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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박예진, 김기범 진짜 나이 알고 '충격+멘붕'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10일(화) 밤 11시에 방송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 14화에서는 주비에 이어 박예진 역시 김기범의 정체를 알게 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기범이 사실 14살이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박예진이 우연히 듣게 된 것.

  

이 날 방송에서는 박물관이 곧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좌절하는 박예진과 그런 박예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기범의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시작됐다. 박예진의 작은 아버지이자 그룹 부회장은 박물관 임시 폐쇄 결정을 내리고, 소식을 들은 박예진은 박물관을 되찾기 위해 박물관을 제외한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는 상속권 포기 각서를 준비한다. 하지만, 부회장은 박예진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기자들을 불러 박예진을 곤경에 빠트린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김기범이 동화 속 백마 탄 왕자님처럼 등장, 박예진을 멋지게 구해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박예진을 품에 꼭 껴안은 채, 검은 우산을 펼쳐 기자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등 엉뚱하면서도 로맨틱한 장면을 선보인 것. 하지만, 박예진이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김기범의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을 듣다가, 우연히 김기범의 비밀스런 고백이 담긴 음성파일을 발견하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기범이 25살이 아닌 14살 소년이라는 진실을 듣게 된 박예진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김기범을 향해 떨리는 목소리로 “황민수, 너 14살이야?”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김기범 역시 흔들리는 눈빛을 보여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뿐 아니라, 14화에서는 더 이상 25살 ‘황민수’가 아닌 14살 ‘금은동’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김기범의 이야기가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25살 '황민수'가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임을 알게 된 후부터 14살 ‘금은동’ 으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 것. 자신을 애타게 찾던 친구들을 만나 소주잔에 딸기 우유를 붓고 건배를 한다거나, 박물관 폐쇄를 막기 위해 떡볶이와 김밥을 먹으며 대책회의를 하는 등 14살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   

 

14화를 지켜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박예진이 김기범의 비밀을 알게 된 순간 심장이 마구 두근거렸다”, “앞으로 김기범과 박예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작가님, 제발 김기범-박예진 커플의 사랑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감각적인 영상미와 로맨틱한 장면들, 의외의 반전과 코믹한 상황전개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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