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14살에서 25살 섹시 킹카남으로 폭풍성장한 김기범(금은동 역)이 순도 100%의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12일(화) 밤 11시에 방송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 6화에서는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김기범(금은동 역)이 드디어 박예진(이태리 역)에게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해시계 복원을 위해 박물관 관장 박예진의 비서로 취직한 김기범이, 박예진의 표정 하나에 마음이 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 박예진 역시, 순수하면서도 자신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 김기범의 적극적인 행동에 빠져들며 두 사람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가장 믿었던 수영코치 황민국(장서원 역)에게 배신을 당한 김기범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등 복잡한 심리를 제대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김기범이 박예진의 어깨에 기대어 애절한 눈물연기를 펼치며 박예진을 비롯한, 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든 것. 촬영 당시, 김기범은 슛이 들어가자마자 NG없이 한번에 눈물을 흘리며 촬영에 성공해 현장에 있던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 아니라, 박예진의 첫사랑 양진우(최승재 역)가 박예진의 옆에 꼭 붙어있는 김기범을 떼어놓기 위해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긴장감을 더했다. 김기범과 수영시합을 벌인다거나 키위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예진 앞에서 키위를 먹어버리는 등 엽기적인 (?) 애정공세를 펼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6화를 지켜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김기범 코믹 연기부터 눈물 연기까지, 최고였다”, “김기범 연기력 폭발한 듯,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이태리 보면 볼수록 너무 재미있다”, “김기범과 박예진, 은근히 잘 어울린다”,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등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감각적인 영상미와 로맨틱한 장면들, 의외의 반전과 코믹한 상황전개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 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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