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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박예진, 수줍 첫키스에 시청자들 관심 '폭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19일(화) 밤 11시에 방송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 8화가 ‘자신의 몸을 되찾느냐’, ‘박예진(이태리 역)의 곁을 지키느냐’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에 선 김기범(금은동 역)의 수줍은 고백에 여심을 흔들었다. 로맨틱한 별빛 아래 이뤄진 두 사람의 수줍은 첫키스에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한 것.

  

이날 방송에서 김기범은 부회장의 계략에서 박예진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을 본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들 해시계를 완전히 고장 내려는 마음까지 먹는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수영선수의 꿈을 잊지 말라는 수영코치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박예진의 옆에 있고 싶다는 속마음을 드러내, 과연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김기범을 오해한 박예진이 또다시 얼음공주로 돌아가게 되면서,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박예진이 김기범의 기막힌 속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김기범에게 자신의 곁을 떠나라는 이별 통보까지 내린 것. 하지만 박예진은 자신의 생일날, 돌아가신 부모님의 제사상을 손수 차리고 생일 파티도 준비하는 김기범의 진심을 본 후, 점차 마음을 돌리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작을 알렸다.

  

뿐 아니라, 8화 엔딩 장면에서는 박예진이 김기범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김기범 역시 떠나지 못하겠다는 말과 함께 수줍은 첫 키스를 선사하는 등, 동화 같은 로맨틱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8화를 지켜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김기범-박예진 커플,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김기범이 박예진에게 키스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김기범이 본래 모습인 은동이로 돌아갈 지, 이태리 옆에 있을 지 너무 궁금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정말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감각적인 영상미와 로맨틱한 장면들, 의외의 반전과 코믹한 상황전개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출처=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