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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제] '유리가면'의 악녀 서우, 그녀가 악녀가 되기까지의 변천사!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新악녀 탄생으로 거듭난 서우의 40일간의 4단 외모 변천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콩쥐’ 서우가 ‘악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과정을 한 눈에 엿볼 수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우의 사진(http://pann.nate.com/talk/317227206)에서는 계모와 자매에게 온갖 구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살아온 10대 후반 서우의 모습, 연인과 양가족에게 배신을 당한 모습,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 모습, 180도 달라진 외모와 눈빛으로 新악녀로 완벽변신한 최근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가면'의 악녀 서우, 그녀가 악녀가 되기까지의 변천사


특히 악녀탄생 게이지 그래프로 서우의 변화하는 심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심경 변화가 스스로 악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서우의 처지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우의 변신이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것이란 점도 주목할 만 하다.  ‘4단 변신’이 가능한 것은 서우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평. 실제로 서우는 여배우가 소화하기 힘든 체력소모가 많은 신들을 대역 없이 모두 소화하는 것은 물론,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부상투혼을 발휘해 불굴의 명품 내면연기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시청자들은 “이게 다 같은 사람? 서우 연기변신 대단하다. 다시 보게 됐음” “유리가면 보다가 서우 왕팬 됐어요~이것이야말로 연기투혼이네” “사진만 봐도 어떤 스토리인지 한눈에 알 수 있을 것 같네~ 서우 임팩트 있는 표정 대박” “서우 악녀 올킬”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빠른 전개와 함께 서우의 열연 속에 최근 tvN <유리가면>은 3%를 돌파하며 49차례 케이블TV 동시간댸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인기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우의 악녀탄생과 함께 제 2막이 시작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 것. 특히 ‘모태악녀’ 김윤서(강서연 역)와 ‘악녀본색’ 서우(강이경)의 본격적인 대결구도와 한배를 탄 ‘복수커플’ 이지훈과 서우의 멜로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유리가면>(연출 성도준, 극본 김석곤/120부작)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가는 ‘강이경’(서우 분)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강신일, 정애리, 양금석 등 명품 중견배우들의 호연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5분과 저녁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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