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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유리가면, 서우 이지훈 등장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인기몰이'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명품 중견배우들과 아역 스타들의 열연으로 화제 속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이 서우, 이지훈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 아니라, 첫 방송부터 8회까지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3일(목) 방송된 <유리가면> 8화는 평균 1.79%, 최고 2.24%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점유율이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TV를 시청한 30대 여성시청자 5명 중 1명은 <유리가면>을 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TNmS, 케이블 유가입자 기준)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과감한 소재, 스타일리쉬한 영상, 젊은 주연배우들의 열연이 시청률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tvN_유리가면


<유리가면>은 지난 10일(월) 방송된 5화부터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 등 성인 배우들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극의 갈등이 시작됐다. 정애리(심해순 역)는 서우(강이경 역)가 전남편을 죽인 범죄자 기주봉(신기태 역)의 딸임을 알게 되면서 모진 핍박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우는 밝고 명랑한 아이로 성장, 특유의 깜찍한 모습이 캐릭터의 몰입도를 더한 것. 특히, 우애가 좋았던 쌍둥이 자매 김윤서(강서연 역)와 서우가 숨겨진 가정사뿐 아니라, 박진우(김하준 역)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라이벌로 발전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대결구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서우와 박진우(김하준 역)의 파격적인 첫만남과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우연한 사고로 첫만남부터 ‘박치기 키스’를 선보였던 박진우가 서우에게 노래를 부르며 공개 프로포즈를 해 서우-박진우-김윤서 삼각관계 전개를 예고했다. 이지훈(김선재 역) 역시 짧지만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인 것.

  

특히, 지난 13일(목) 방송된 <유리가면> 8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삼각관계로 갈등을 더해가던 김윤서가 서우와 자신이 친자매가 아니며, 서우가 범죄자 기주봉의 딸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또 다른 파국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리가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성인연기자 나오니 더 재미있어졌어요” “실감나는 연기가 드라마를 더 몰입하게 만드는 듯” “서우의 인생 스토리에 눈물이 찔끔” “유리가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다! 본방사수” “일일드라마 수준업!! 스케일, 디테일 최고네요” 등 다양한 의견들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유리가면>(연출 신승우, 극본 최영인)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명품 중견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5분, 저녁 10시 tvN에서 방송된다.


'유리가면' 5화, 서우와 박진우, 첫 만남부터 키스씬!


노란복수초 후속작 '유리가면' 두 명의 여자 주인공 : 서우, 김윤서


노란복수초 후속작 '유리가면' 두 명의 남자 주인공 : 이지훈,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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