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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유리가면' 5화, 서우와 박진우, 첫 만남부터 키스씬!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에서 서우와 박진우의 아찔한 첫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10일(월) 아침 9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유리가면> 5화에서 성인 연기자들이 첫 등장하는 것. 특히, 명랑 소녀 서우(강이경 역)와 철부지 재벌 2세 박진우(김하준 역)의 파격 첫만남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는 길거리 한복판. 담을 넘고 있는 박진우를 도둑으로 오해 한 서우와 박진우가 아찔한 박치기 키스로 파격적인 첫만남을 선사할 전망이다. <유리가면> 두 주인공의 첫만남을 리얼하면서도 로맨틱하게 그려 여성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우는 박진우와의 깜짝 키스에 놀라 토끼눈을 뜨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유리가면 키스씬


실제 이 촬영신은 <유리가면> 성인 연기자들의 첫 촬영 분. 지난 <유리가면> 제작발표회에서 서우는 “첫 촬영부터 키스신이 있어 어색했는데, (진우)오빠가 굉장히 노련하게 잘 리드해줘서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유리가면> 제작진 역시 “첫 촬영 분부터 키스신이 있어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서우, 박진우 두 배우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장면을 소화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바꿔놓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리가면>(연출 신승우 / 극본 최영인)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로,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다. 명품 중견배우들의 호연과 흥미로운 스토리, 다양한 볼거리로 첫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2%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아침 9시 45분과 밤 10시 듀얼방송.



노란복수초 후속작 '유리가면' 두 명의 여자 주인공 : 서우, 김윤서


노란복수초 후속작 '유리가면' 두 명의 남자 주인공 : 이지훈,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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