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매력의 끝은 어디? '마루앓이' 열풍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송중기가 ‘마루앓이’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달콤하고 스마트한 매력으로 문채원의 흑기사로 등극한 것. 

지난 26일(수) 방송된 드라마 3회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리조트 매각을 막기 위해 일본에 간 서은기(문채원 분)를 직접 만나러 가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마루가 자신이 가진 인프라를 총동원해 은기를 돕게 되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때 송중기는 빠르게 상황 판단을 끝내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해결책을 찾아내는 한편,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하는 등 뛰어난 브레인으로 스마트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음을 뒤흔드는 직설적인 고백이나 은근한 스킨쉽 등 달콤한 매력들을 거침 없이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특히 달빛 아래 문채원과의 강렬한 키스씬은 안방극장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마루가 정말 작정하고 움직이려는 듯!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마루 은기 앞에서 정말 너무 달달해서 반할 것 같아요ㅠㅠ 얼른 마루도 은기에게 진심을 가졌으면!”, “알고 보니 영어까지 잘하는 마루! 강마루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ㅠㅠ”, “마루앓이 입구는 있는데 출구가 없는 듯! 보면 볼수록 반하네요 정말!” 등 송중기와 캐릭터에 대한 호평과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렇게 나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송중기는 물론, 문채원, 박시연, 이유비 등 화려한 출연진과 흡입력 강한 스토리 전개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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