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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아랑사또전' 깜짝 반전! 정보석이 옥황상제 유승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14회에서는 마침내 ‘은오’(이준기)가 그 동안 여러 차례 언급했던 ‘사부’의 정체가 밝혀졌다. ‘은오’의 회상 장면을 통해 그려진 사부의 정체는 다름아닌 옥황상제. 그러나 이 옥황상제는 시청자들이 봐 왔던 유승호의 모습이 아니었다. 최강 동안의 꽃미모를 자랑하는 옥황상제인 터라 나이 지긋한 모습(정보석)으로 이승에 내려온 것. 


아랑사또전 정보석


후일을 위해 ‘은오’를 최종병기로 만들어야 했던 옥황상제는, 이승으로 내려와 ‘은오’에게 ‘귀신 쫓는 무술’을 전수하고 멸혼 능력을 지닌 부채를 선사했다. 또 "어미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네 어미에게 주거라"라며 '은오'에게 '모심잠'이라 적힌 비녀를 건넸다. 이로써 ‘은오’의 부채와 비녀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졌다. 옥황상제는 "살다 보면 가장 절박한 때가 있을 것이다. 그 때가 오면 모든 질문의 시작이 '너'로부터 온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랑사또전 이준기


마침내 드러난 ‘은오’ 사부의 정체에 시청자들은 “헐 정보석이 사부였다니 ㄷㄷㄷ 옥황상제가 변신해서 내려온 거였네요 ㅋㅋㅋ 와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에 방송 보다 깜놀!”, “은오랑 사부랑 무술 대련하는 장면 멋있었어요”, “정보석씨 카메오 출연 하신다길래 은오 아버지 김대감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예상을 완전 벗어났네요! 정보석씨 완전 도사 포스!”, “사부가 마지막에 한 말 뭘까? 모든 질문의 시작이 너로부터 온다는 말… 비녀에도 아직 비밀이 있는 듯. 끝까지 눈을 못 떼게 만드네 으아 ㅋㅋㅋ” 등 예상치 못한 깜짝 반전에 놀라움을 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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