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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유리가면' 정다빈, 15년 후엔 서우와 똑같은 외모?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완소 아역배우 정다빈이 마치 서우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서로 꼭 닮은 외모로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9월 3일(월) 오전 9시 45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에서 정다빈이 서우의 아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우와 정다빈의 도플갱어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유리가면 서우, 정다빈


정다빈은 <유리가면> 초반, 어린 서우(강이경 역)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명품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부도 잘하고 싹싹한 모범 초딩으로 분한 정다빈은 서우의 동그란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꼭 닮아 눈길을 끈다. 특히, 환하게 웃을 때 보이는 눈매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다는 평.


이에 네티즌들도 “닮은 꼴 아역이라 더욱 흡입력이 있을 것 같음” “정다빈이 크면 서우 같이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미인이 될 것 같다” “특히 눈매가 진짜 닮았음”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유리가면> 초반 정다빈은 부모의 사랑 속에서 부족함 없이 살다가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지게 되면서 엄마 정애리(심해순 역)의 모진 핍박을 받는 캐릭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할 예정이다. 성인 연기자 뺨치는 내공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명품 아역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고.


한편, <유리가면>(연출 신승우 / 극본 최영인)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케이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노란복수초>의 후속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3일(월) 오전 9시 45분 첫 방송. (매주 월~목 오전 9시 45분 / 밤 10시 듀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