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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지존 ‘조선희’, <도수코3> 컴백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시즌2에서 고정 심사위원을 맡아 속시원한 독설로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이끌어냈던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도수코3>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4일(토) 밤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의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3회에서, 도전자들의 미션 화보 촬영을 담당하며 특별 심사위원을 맡아 날카로운 심사평을 쏟아낸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거침없는 독설로 도전자들을 당황케하며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독설지존 ‘조선희’, <도수코3>


조선희는 국내외 톱스타들과 함께 수많은 광고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촬영장에서 톱스타들조차 꼼짝 못할 정도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는 조선희는, 지난 시즌2에서도 촬영 현장은 물론 심사장에서 도전자들에 날카로운 평가를 거침없이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도전자들 역시 현장에서는 무섭고 긴장되지만 그런 그녀의 명쾌한 조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운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고수코3 심사위원들


이 날 조선희 포토그래퍼와 함께한 촬영은 양궁, 펜싱, 육상, 핸드볼 등 스포츠 종목을 소재로 한 패션 화보. 조선희는 이 날 촬영장에서부터 남다른 카리스마와 매서운 조언으로 분위기를 압도할 예정이다. 쑥스러워 포즈를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도전자에게는 “민망하면 모델 왜 하니? 그럴거면 집에 가서 놀아!”라고 호통을 치는가 하면, 2명이 함께 촬영해야 하는 장면에서는 “상대방을 빛내주는 것도 모델의 역할”이라며 도전자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전한 것. 더욱이 화보 안에서 도전자가 표현해야 할 감정 표현과 미세한 포즈까지 세세하게 코치하며 도전자들에겐 그야말로 ‘호랑이 선생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선희 포토그래퍼와 함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도전자들은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발목에 경련이 나 덜덜 떨릴 것 같다”, “옆에서 숨만 쉬고 있어도 무서워서 눈치를 볼 것 같다”며 긴장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촬영을 마친 후에는 “명쾌한 독설 덕분에 좋은 화보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숨은 내 개성과 장점을 절로 이끌어내주신 듯”,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와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모두 입을 모아 감탄과 고마움을 전했다고. 


4일 방송되는 <도수코3> 3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뜨거운 응원열기로 달구고 있는런던 올림픽 시즌을 맞아, 다양한 경기 종목들을 소재로 한 스포츠화보 미션이 펼쳐진다. 도전자들은 양궁, 핸드볼, 펜싱, 육상, 체조 등 다양한 종목을 2인 1조로 짝을 이뤄 화보 촬영에 나설 예정. 화려한 드레스, 한껏 부풀린 헤어와 강렬한 메이크업을 한 도전자들이 실제로 경기에 집중하는 듯 역동적인 포즈와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3>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 : Ame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0년 9월 선보인 첫 시즌에 이어 지난 2011년 방송된 시즌2 역시 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 속에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이번 시즌3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미션과 촬영 규모, 더욱 수준 높은 화보는 물론 글로벌로 지원자를 확대 모집하며 그야말로 ‘글로벌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전 시즌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가 시청자들에 파격적이고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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