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tvN <코미디 빅 리그 3 (이하 코빅 3)>를 찾아 ‘3D 미모’를 뽐냈다.
수영은 최근 진행된 <코빅 3> 13라운드 녹화 현장을 방문해 3시간여 동안 진행된 공연을 모두 관람했다. 바쁜 스케줄을 잠시 잊고 웃음 가득한 얼굴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제작진은 “수영이 함께 참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방청객들이 술렁이며 스튜디오가 환호로 가득 찼다”고 녹화 당시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4일 <코빅 3> 제작진이 공개한 녹화 현장 사진에는 군중 속에서 유독 돋보이는 수영의 외모가 포착되어 있다. 수영은 분홍색 블라우스에 자연스럽게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로 편안한 패션을 연출했는데, 미모가 도드라지며 혼자만 입체로 튀어나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다.
한편, 수영의 미모에 시선을 뺏긴 <코빅 3> 개그맨들은 수영에게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13라운드 콩트에 다양한 설정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개파르타의 김민수는 특유의 말투로 “소녀시대는 걸그룹 최고의 에이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고, 이종수는 직접 준비한 응원 피켓을 꺼내 들며 ‘우윳빛깔 수영’을 외쳤다고. 특히 개파르타는 수영이 오는 9월 5일 (수) 밤 11시 tvN 드라마 <제3병원>을 통해 연기자 최수영으로 발돋움하게 된 사실도 알리며 깨알 같은 홍보를 도왔다. 양한방 천재들의 끝장대결을 다룬 <제3병원>에서 사랑스런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으로 분한 최수영의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 날 스튜디오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는 수영의 모습은 방청객들은 물론 무대 위 연기자들도 사로잡을 만큼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 몫 했다는 후문.
이 밖에 톡톡걸스의 안영미, 아3인의 이상준 등 <코빅 3>의 스타 개그맨들도 수영의 방청을 반기며 재기발랄한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수영은 녹화를 마친 뒤 대기실에서 톡톡걸스, 개파르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코빅>의 추억을 한껏 만끽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수영이 함께 한 <코빅 3> 13라운드의 뜨거운 열기는 4일 (토) 밤 9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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