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솔로부터 커플까지 만족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 봇물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화이트데이는 더 이상 연인을 둔 여성들만 기다리는 날이 아닌 듯하다. 솔로부터 커플까지, 여성부터 남성까지 만족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남자친구가 없는 여성이라면 연인을 대신해 사탕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물 준비로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진 남성이라면 각종 할인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다. 

솔로녀를 위한 이벤트, ‘여자라면 누구나 받아요’ 

오픈마켓 ‘지마켓’은 솔로를 위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14일까지 선착순 20만명에게 츄파춥스 사탕을 선물하는 것이다. 지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휴대폰으로 전송된 e쿠폰을 전국 편의점 CU에서 교환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흔한 사탕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소셜데이팅 ‘이츄’(echu.co.kr)의 이벤트를 주목하자. 이츄 어플을 다운 받고 각각의 앱스토어에 리뷰를 남긴 여성에게 Re:NK 스킨케어 이용권과 화장품을 전원 증정한다. 그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여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스킨 리뉴 퍼펙트 화장품을 추가 증정한다. 다운 받은 이츄 앱으로 하루 한 번 소개팅을 할 수 있으니, 솔로탈출까지 노려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벤트다. 

커플남을 위한 이벤트, ‘여친선물 고를 땐 할인정보 체크’ 

‘지마켓’은 연인 선물 준비에 지갑이 얇아진 남성을 위해 할인 이벤트도 빼놓지 않았다. ‘어메이징 더블 기프트’ 코너를 통해 여자친구 선물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CGV 영화 예매권을 2매씩 증정한다. 또한 ‘화이트데이 러브메신저’ 이벤트에서는 인기 여성잡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실속을 더했다. 

화이트데이 당일, 특별한 데이트 코스가 고민이라면 뮤지컬 ‘아이다’의 예매 할인과 ‘BC카드’의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 혜택을 참고할 것. 뮤지컬 ‘아이다’를 화이트데이 주간에 예매하면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알뜰하게 뮤지컬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낭만적인 뮤지컬 데이트를 마치고, ‘아웃백’에 방문하면 BC카드 결제 시 할인쿠폰과 별도로 30% 중복 할인이 가능해 실속 있는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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