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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사상 최대 투표 마감! 딕펑스 VS 로이킴 16표 차!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23일 (금)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딕펑스와 로이킴이 맞붙는 Mnet 슈퍼스타K4 결승전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총점에서 10%의 비중을 차지하는 사전 인터넷 투표가 22일 (목) 오후 6시 마감됐다.


슈퍼스타K4, 사상 최대 투표 마감! 딕펑스 VS 로이킴 16표 차!


이번 주 사전 인터넷 투표 마감 결과 딕펑스이 단 16표 차로 로이킴을 앞질렀다. 딕펑스은 33만 4천 749표를, 로이킴은 33만 4천 733표를 획득했다. 딕펑스와 로이킴은 지난 6일 내내 100표 미만의 표차로 엎치락뒤치락 하는 박빙의 승부를 보였다. 지난주 TOP3에서 탈락한 정준영의 표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TOP2에게 골고루 나눠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 결론적으로는 두 팀은 인터넷 투표에서는 승부를 못 가린 셈이 됐다.  


슈퍼스타K4, 사상 최대 투표 마감! 딕펑스 VS 로이킴 16표 차! 2


한편 네이버와 슈퍼스타K4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된 금주 인터넷 투표에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많은 총 66만 9천 482명이 참여해 결승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생방송 문자투표까지 감안하면 100만명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금주 심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딕펑스와 로이킴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승부는 결승전에서 두 팀이 보여줄 공연의 퀄리티로 판가름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상 최대 혼전을 보인 상황에서 딕펑스가 슈퍼스타K 최초로 밴드 우승의 금자탑을 쌓을 지, 로이킴이 오디션 사상 최강 꽃미남 보컬리스트로 등극할 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스타K4 결승전은23일(금) 밤 11시 Mnet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