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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신의' 박세영, '궁금하면 500원?!' 개콘 허경환 깨알패러디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노국공주'로 분해 열연중인 박세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의> 19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귀여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세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이곳은 어디? 제가 이곳에 왜 있는걸까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이라는 문장과 함께 500원 동전을 내미는 포즈의 귀여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개그콘서트 '거지의 품격' 코너를 패러디한 문장과 함께 궁을 벗어나 절 앞에 서있는 박세영의 깜찍한 표정과 손바닥보다 작아보이는 조막만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신의 박세영 - 트위터촬영스틸


사진을 본 팬들은 "아우, 이쁘구나~~ 500냥 대신 500원 인가요. 귀요미!" "얼굴이 넘 작아요. 절인 것 같 같은데 노국공주에게 무슨 일이!? " "귀엽다 오백노국! "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박세영이 걸친 노국의 의상과 헤어스타일 역시 방송된 '신의'에서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이라 '신의'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세영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지아비 된 자가 바라보는 세상 전부'처럼 노국공주를 사랑하는 공민왕과 자신이 속한 나라에 상관없이 '지아비가 편히 잠잘 수 있는 곳이면 행복하다'는 노국공주가 19회에서 어떠한 사랑의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세영은 최근 사극에서 더욱 빛나는 미모와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듬뿍 사랑받으며 디아도라, 코카콜라에 이어 찰떡쿠키 광고까지 꿰차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신의'에서 공민왕의 고민과 속내를 들어주고 든든하게 그를 지탱해주는 노국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현명한 노국''좋은 아내의 전형'이라며 남다른 지지를 보내는 중.       

 

한편 지난 주 방송된 '신의' 18회에서는 우달치 부대를 잃은 최영(이민호 분)과 그에게 스케치북으로 고백을 하는 은수(김희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를 가슴 아프게 했다. 김희선-이민호 임자커플, 류덕환-박세영 공노커플의 애끓는 사랑으로 수많은 '신의' 폐인을 양상하고 있는 마성의 드라마 '신의'는 최근 한 조사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사극으로 등극하기도.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역사와 가상이 만나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10월 15일 월요일 밤 9시 55분 1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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