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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무자식 상팔자' 오윤아, '이렇게 세련된 의사 봤어?' 닥터로 변신!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배우 오윤아가 ‘무자식 상팔자’에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고혹적인 ‘패셔니 닥터’ 등극을 예고했다.


오윤아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개국 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에서 유복한 집안의 외동딸이지만 호탕한 성격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마취과 닥터 이영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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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윤아는 극 중 이영현 역을 통해 팜므파탈 도시녀의 모습과 함께 프로페셔널한 마취의의 모습 등 ‘이중 생활’을 넘나드는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와인바에서는 S라인 완벽 몸매를 과시하는 세련된 차림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반면, 수술실에서는 카리스마 눈빛을 빛내는 의사로서의 모습을 선보인 것. 일할 때와 일상생활에서 180도 다른 반전 분위기를 자아내며 농익은 전문직 여성을 표현한 오윤아의 모습에 기대감이 한층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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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패션 완판녀’ 오윤아가 펼쳐낼 다채로운 패션에 대한 호기심도 커지고 있다. 갈색 톤 긴 웨이브 머리스타일에 네이비 색상 셔츠블라우스, 스키니한 붉은색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갖춰 입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오윤아의 모습이 여성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는 것.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커리어우먼 패션을 선보이며, 앞으로 극중 더욱 다양한 패션으로 30대 여성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 셈이다.


그런가하면 오윤아는 ‘이중생활’을 담아내기 위해 지난 2일과 3일 각각 칵테일 바와 병원을 넘나들며 극과극 촬영을 진행했다. 오윤아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신문동에 위치한 한 칵테일 바에서 진행된 촬영에 우월한 미모를 과시하며 등장,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시원시원한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에 쾌활한 분위기를 조성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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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일 서울 논현동 한 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리얼한 의사의 모습으로 변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익숙하게 수술복을 입고 능숙한 동작으로 의료 기기를 만지는가 하면, 하석진을 비롯한 다른 동료 배우들의 연기까지 도움을 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휘어잡았던 것. 이번 드라마를 통해 벌써 5번째로 의사 역을 맡게 된 오윤아가 그동안 쌓아왔던 의사 연기 내공을 백분 발휘했던 셈이다.


제작사 측은 “오윤아가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하고 소화해내며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며 “‘무자식 상팔자’ 이영현 역을 통해 색다른 모습들을 유감없이 보여주게 될 배우 오윤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자식 상팔자’는 지난 9월25일 시청자 초청 시사회에서 10점 만점에 평점 9.07을 받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임을 입증했던 바 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27일 토요일 8시 5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JT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현재 ‘버스 사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시내버스 벽면에 붙은 ‘무자식 상팔자’ 광고를 사진으로 찍어 SNS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에스프레소 머신 등 푸짐한 상품이 쏟아진다. 직접 사진을 찍지 않고 남이 찍은 사진을 공유(페이스북)하거나 리트윗(트위터)하기만 해도 영화 예매권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