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러리/스타화보

[화보] 보아,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슈즈 화보 공개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가수 보아가 전세계 셀럽들이 가장 사랑하는 슈즈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와 특별한 화보를 촬영했다. 이제껏 순수한 소녀에서부터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숙녀의 모습을 보여줬던 보아가 이번 화보에서 고딕 여신으로 파격 변신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보아,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슈즈 화보


보아가 뮤즈로 선정된 슈즈 브랜드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는 레이디 가가, 리한나, 저스틴 비버 등 전세계 패션 아이콘들이 사랑하는 슈즈 브랜드로 유명하다. 보아가 ‘Only One’ 활동 시 무대에서 이 브랜드의 하이탑 스니커즈를 착용하여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보아,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슈즈 화보2


‘고딕 판타지(Gothic Fantasy)’를 컨셉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보아는 짙은 와인 색상의 입술에 강렬한 눈화장으로 팀 버튼 감독의 영화 속 여자 주인공이나 판타지 게임의 신비로운 요정 같은 모습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12년 경력의 디바 보아는 화보 시안 기획부터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촬영 전반에 걸친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와 ‘쥬세페 자노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과시했다고.


보아,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슈즈 화보3


또한 보아는 바닥이나 테이블에 눕는 등 과감하고 어려운 포즈를 취하면서도 몽환적인 표정 연기를 보여주어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레이디 가가 슈즈’로 유명한 ‘쥬세페 자노티’의 굽 없는 하이힐 슈즈를 신고 장미 덤불에 몸이 묶여 앉아 있는 컷에서는 레이디 가가를 능가하는 완벽한 연출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사진 작가마저 숨을 죽이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보아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더블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