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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착한남자' 이광수, 리얼 200% 실연 만취 연기 '사랑스러워~!'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의 또 다른 일등공신 이광수가 리얼 만취 연기로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극 중, 이광수(박재길 역)는 송중기(강마루 역)-문채원(서은기 역)-박시연(한재희 역) 등 배신과 복수로 얽히고설킨 주인공들과는 다른, 진지하면서도 다소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착한남자 이광수 실연 만취


지난 방송에서 이광수는 자신의 여자 친구인 김예원(김유라 역)이 이유비(강초코 역)를 도둑으로 몰려고 하자 “다른 건 몰라도 얘가 물건을 훔치지는 않는다”며 단호하게 이별선언을 했다. 이런 가운데 어제(27일) 방송된 6회에서는 여자 친구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던 이광수가 술을 마시고 거나하게 취해서는 시청자들도 깜짝 놀라게 만든 리얼 지수 200%의 만취 연기를 선보인 것. 


이광수는 살짝 풀린 눈과 혀 꼬인 발음, 촉촉하게 젖은 눈가, 빨간 볼 등으로 만취 연기의 리얼리티를 높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남의 한 바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이광수는 물을 마시고도 특유의 재치로 만취한 남자들의 전형적인 유형을 선보이는가 하면 ‘사랑했어요’ 노래를 부르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모두를 즐겁게 했다는 후문. 


이에 시청자들은 “묵직한 이야기 속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이광수! 완전 재밌다”, “이광수 드라마에서 자꾸 보고 싶게 만든다. 기대된다”, “정말 술 취한 줄 알았다! 이광수 연기 살아있네~”, “실연남의 표본! 웃기면서도 짠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박시연 두 여자를 쥐락펴락 하고 있는 송중기, 그런 그에게 완전히 빠져들고 있는 문채원, 더 큰 야망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박시연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문채원이 송중기와 박시연의 사이를 알게 돼 앞으로 세 사람이 펼칠 처절한 사랑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착한 남자’는 매주 수·목 밤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아이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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