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신의' 이민호, 희로애락 16종 세트 화제! '표정의 달인' 등극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드라마 <신의>에서 ‘모태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민호의 ‘희노애락’ 16종 세트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민호의 출연작품을 희노애락의 4가지 표정을 모아 제작한 이미지로 ‘신의 최영’뿐만 아니라 이민호의 전 작품인 ‘꽃보다 남자 구준표’, ‘개인의 취향 전진호’, ‘시티헌터 이윤성’까지 각 작품별로 희로애락 16종 세트로 재구성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신의 이민호 16종 표정 셋트1


‘희노애락’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곧 사람의 여러 가지 감정(感情)을 이르는 말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감정 4가지를 말한다.


사진 속의 이민호는 자신이 연기하는 드라마 속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까칠한 재벌남인 순정마초 ‘구준표’부터 첫 성인연기의 도전이자 여심을 흔들었던 차도남 ‘전진호’, 마음속에 아픔을 간직 한, 가지고 싶은 남자이자 시티헌터의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이윤성’과 뽐내지 않아도 천연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모태카리스마 ‘최영’까지 각 캐릭터에 맞는 절제 된 감정을 담아 시청자들로 하여금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는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신의 이민호 16종 표정 셋트2


특히 세상에 미련이 없이 감정을 버리고 살아가며 자신의 뜻대로 눈물을 흘릴 수 없고 크게 웃는 것조차 불가능했던 냉미남 최영이 은수(김희선)로 인해 마음의 문을 열어가면서 그 감정을 어디까지 끌어낼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각 배역에 따른 맞춤형 표정으로 뛰어난 분석과 열정을 보여주는 이민호에 네티즌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청춘 드라마에서부터 로맨틱 코미디, 멜로, 액션, 사극까지 각종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캐릭터의 변신을 꾀하는 젊은 배우 이민호의 열연과 연기스펙트럼에 시청자들은 놀램과 박수를 동시에 보내고 있는 것.


이에 관계자는 “이민호는 맡은 배역에 맞추어 자신을 버릴 줄 아는 배우”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하다. 드라마의 큰 그림과 흐름, 상대방의 감정까지 고려해 감정을 조절할 줄 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민호의 명품연기에 박수를” “이민호 최영에 완벽빙의” “최영앓이에 1주일이 힘들다” “최영을 현대로 납치하고 싶다” “영화관에서 돈내고 봐야하는 열연”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