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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착한남자' 송중기, 마성의 바텐더로 변신! '10초면 여심 올킬'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순수한 의대생의 모습부터 나쁜 남자로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송중기가 20일 방송에서는 마성의 바텐더가 되어 여심을 사로잡았다.


극 중 박시연(한재희 역)을 대신해 죄 값을 치러 전과자라는 오명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송중기(강마루 역)가 의사의 꿈을 포기한 채 세상 어느 여자든지 반하게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비주얼에 달콤한 멘트가 주특기인 마성남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착한 남자] 송중기, 마성의 바텐더로 여심 올킬!


특히 송중기는 완벽한 바텐더 강마루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실제 베테랑 바텐더에게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강마루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정과 망치로 얼음을 깨고 가위와 칼로 노련하게 정사각형의 얼음을 정확히 원형으로 카빙하고 언더락을 만드는 등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


‘착한 남자’ 관계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차가운 얼음을 덥석 잡고 날카로운 칼로 얼음을 깎아내는 송중기의 모습에 여자 스태프들은 물론 남자 스태프들까지 멋있다며 반할 기세였다”며 촬영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송중기는 강마루의 면면 하나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다 표현해내기 위해 어느 촬영에서나 무서울 정도로 몰입하는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점점 더 강마루로 완벽하게 변해가는 송중기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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