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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토토] 축구스페셜, 대박 가능성 있다

[오펀 스포츠레저팀=최재수 기자] 대박이 터질 수도 있는 회차다. 맨시티의 경우 다득점이 예상되고 첼시의 경우 매우 위험해 보인다. 복식 표기를 하더라도 한 번 모험을 걸어볼 만 하다.


[맨C-볼턴]
먼저 맨시티의 최근 행보를 보자. 홈에선 기본 3, 4골이다. 블랙번(0-3 패) 포르투(0-4 패) 풀럼(0-3) 등이 맨시티의 희생양이 됐다. 올시즌 볼턴이 이들보다 전력이 안정됐다고 보기 어렵다. 최근 원정 2경기서 첼시(0-3 패), 노르위치(0-2 패)에 패했고 FA컵 밀월전을 제외하면 최근 5경기서 위건전 1득점이 유일하다. 마크 데이비스가 빠져나간 뒤 공격 작업이 더 안좋아졌다. 맨시티전 득점 가능성을 거의 보고 있지 않다. 맨시티 다득점 경기로 보인다. 최근 볼턴을 상대로 했던 홈경기서 다득점에 실패했던 맨시티지만 올시즌 벌어진 전력차를 고려해야 할 것 같다. 맨시티의 3, 4골 득점 경기로 보고 있다.


상대전적

2011년 8월 21일, 볼턴 홈(리그), 볼턴 2-3 맨시티
2011년 5월 22일, 볼턴 홈(리그), 볼턴 0-2 맨시티
2010년 12월 4일, 맨시티 홈(리그), 맨시티 1-0 볼턴
2010년 2월 9일, 맨시티 홈(리그), 맨시티 2-0 볼턴
2009년 12월 12일, 볼턴 홈(리그), 볼턴 3-3 맨시티


[스토크-노르위치]

스토크 시티는 지난 주말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스완지전 2-0 승리를 챙겼다. 왼쪽 윙어 에더링턴 복귀 효과다. 그가 정상 플레이를 되찾자 크라우치의 고공 공격도 살아났다. 스토크의 반등 타이밍이 있는 만큼 이 경기 스코어 예측은 까다롭고 복수 표기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론 그래도 노르위치 사이드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지난 주말 맨유전에서 1-2로 패하긴 했으나 인저리 타임 터진 긱스의 골만 아니었다면 1-1 무승부도 가능했다. 최근 실점이 늘었으나 스토크의 단순한 크로스 공격이라면 높이에서 뒤지지 않는 노르위치도 해볼만 할 것이다. 두 팀의 상대전적을 참조하면 많은 골이 나올 경기는 아니다. 1-1 무승부나 노르위치의 2-1 승리를 예상한다.


상대전적

2011년 8월 21일, 노르위치 홈(리그), 노르위치 1-1 스토크
2008년 3월 11일, 노르위치 홈(2부리그), 노르위치 0-1 스토크
2007년 12월 1일, 스토크 홈(2부리그), 스토크 2-1 노르위치
2007년 3월 17일, 노르위치 홈(2부리그), 노르위치 1-0 스토크
2006년 10월 28일, 스토크 홈(2부리그), 스토크 5-0 노르위치


[브롬위치-첼시]

첼시는 지난 주말 볼턴을 3-0으로 꺾었다. 살아난 것일까. 전반전은 0-0으로 비겼다. 여전히 첼시 공격은 무력했다. 첼시보단 볼턴이 못했던 경기로 파악했다. 게다가 첼시의 이번 상대인 브롬위치가 놀라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울버햄턴을 5-1로 이겼고 선덜랜드를 4-0으로 제압했다. 기복이 있던 오뎀윙기가 완전히 살아났다. 경우에 따라서 이변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첼시의 골이 터지지 않다 브롬위치의 역습이 성공하고, 첼시가 동점골을 노리려고 라인을 올릴 때 오뎀윙기에게 뒷공간이 또다시 뚫리는 시나리오가 첫 번째다. 브롬위치의 2-0 승리다. 두 번째 경우도 생각하자. 첼시는 상대전적서 브롬위치가 강했다. 최근 2차례 원정서 각각 3-1, 3-0 승리를 거뒀다.
브롬위치는 올시즌 홈에서 취약했던 면도 있다. 이 점을 고려해 첼시의 원정 3-0 승리가 두 번째 시나리오다.


상대전적

2011년 8월 20일, 첼시 홈(리그), 첼시 2-1 브롬위치
2011년 4월 16일, 브롬위치 홈(리그), 브롬위치 1-3 첼시
2010년 8월 14일, 첼시 홈(리그), 첼시 6-0 브롬위치
2008년 12월 26일, 첼시 홈(리그), 첼시 2-0 브롬위치
2008년 11월 15일, 브롬위치 홈(리그), 브롬위치 0-3 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