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팅

[프로토] 24회차 '짝꿍 찾기' 프로젝트 돌입


[오펀 스포츠레저팀=박재수 기자]확실한 한 경기가 있다. 그런데 그 짝꿍을 찾기가 쉽지 않다. 23회차에선 울산 현대의 짝꿍을 찾는 데 실패했다. 이번엔 성공해야겠다. 고민 끝에 확실한 한 경기의 짝꿍을 골랐다. 

[주력] 1.6배 - 7만원


 9)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독일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2골의 여유가 있는 셈인데 이번 레버쿠젠전이 캄프 누에서 벌어진다 해도 매우 위험해 보일 수 있는 경기다. 그래도 바르셀로나 승리를 찍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2연승이 얼마나 나오기 힘든 결과인지 모르지 않는다. 그래도 바르셀로나라면 가능하리란 판단이다. 주축 선수가 일부 빠진다 해도 유스 전력 또한 최강이다. 메시가 2경기 연속 쉴 것 같지 않다. 게다가 최근 레버쿠젠의 폼이 떨어져 있다.

46) 꿀배당 경기로 꼽아본다. 비슷한 배당의 AT마드리드, 발렌시아 경기 보다는 훨씬 좋아 보인다. 빌바오의 상승세가 매섭지만 그들의 공격은 요렌테라는 장신 공격수에 의존하는 바 크다. 수비진이 안정적인 맨유를 상대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맨유는 발렌시아가 빠져나갔지만 영이 살아나고 있다. 루니, 웰백, 베르바토프 등을 활용한 공격 패턴이 워낙 다양하고 변화무쌍해 빌바오 수비를 뚫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부주력] 4.1배 - 2만원


1) 성남은 한상운이 부상으로 나고야전 결장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래도 걱정 없다. 성남 '신공 F4'의 핵심은 요반치치, 에벨톤, 에벨찡요다. 장단신의 조화로움이 있고 순간 침투가 빨라 나고야 수비망을 뚫을 것으로 예상한다. 나고야 수비진은 장신인 대신 스피드엔 약점이 있다. 나고야 최전방에 194cm 케네디가 포진하지만 같은 호주 출신의 사샤가 막아낼 수 있다. 케네디는 큰 경기에 약하다. 되려 타마다의 스피드에 허를 찔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핵심은 성남의 화력이다. 1골 내주면 2골을, 2골 내주면 3골을 성공시킬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46) 꿀배당 경기로 꼽아본다. 비슷한 배당의 AT마드리드, 발렌시아 경기 보다는 훨씬 좋아 보인다. 빌바오의 상승세가 매섭지만 그들의 공격은 요렌테라는 장신 공격수에 의존하는 바 크다. 수비진이 안정적인 맨유를 상대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맨유는 발렌시아가 빠져나갔지만 영이 살아나고 있다. 루니, 웰백, 베르바토프 등을 활용한 공격 패턴이 워낙 다양하고 변화무쌍해 빌바오 수비를 뚫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개인적으로는 맨유 핸디 승리도 보고 있다. 맨유 핸디 승( -1.0)은 오랜만의 기회다.

[부주력2] 6.7배 - 1만원


37) 2연승 팀끼리 만났다. 메탈리스트는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했고 올림피아코스는 루빈 카잔에 2연승을 거두며 유로파리그 16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액면상, 스탯상 메탈리스트가 더 뛰어나 보이지만 내용상은 올림피아코스가 우위로 보인다. 수비진이 단단하고 공격에서 파괴력이 있다. 특히 올림피아코스의 러시아 원정 승리는 스코어만 1-0이었지 완벽한 승리였다. 공격패턴이 다양한데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그들의 파란을 믿어볼란다. 

39) 트벤테는 지난 주말 PSV에인트호벤 원정서 6-2 대승을 거뒀다. 꼭 이것만은 아니지만 겨울 이적시장서 큰 폭의 전력 보강을 이룬 트벤테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원정에선 불안하지만 홈에선 득점력이 폭발하며 대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샬케는 최근 주춤세에 주목했다. 라울, 훈텔라르, 파르판 등의 A급 선수들이 있지만 이들은 연계 플레이 없이 따로따로 놀고 있다. 유로파리그 32강전 플젠전에서 1,2차전 2연무를 기록할 정도로 폼이 떨어져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