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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프로토] 20회차 '총알 대방출'의 기회

[오펀 스포츠레저팀=박재수 기자]나쁘지 않다.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총알을 두둑히 쌓아놨다면 '대방출'의 기회로 삼아볼 것을 추천한다. 









[주력] 1.8배 - 6만원



첼시는 드록바가 생각보다 좋아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전성기는 지났다고 봐야할 것 같다. 이번엔 토레스가 나올 것 같다. 그리고 볼턴을 상대로는 주변 동료들의 움직임을 잘 살리는 토레스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마더웰의 기세가 매섭다. 그런데 4-3으로 이겼던 지난 하이버니전은 마데웰의 장점과 함께 허점도 많이 노출됐던 경기였다. 마더웰을 너무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셀틱, 레인저스의 아성이 수십년 째 무너지지 않고 있다.

맨시티는 유로파리그 32강서 포르투를 연파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들의 홈 경기는 거의 100%라고 믿는다. 실제 최근 홈경기를 보면 3,4골은 기본으로 넣어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가장 확실한 경기다. 배당률이 조금이라도 더 떨어지기 전에 일찍 구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부주력1] 2.7배 - 3만원


에인트호벤은 2년 전 홈경기에서 기록적인 10-0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이 경기의 희생양이 바로 페예노르트다. 에인트호벤은 최근 홈경기에서 3,4골씩 터뜨리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2연승을 거둔 에인트호벤이며 토이보넨의 결정력이 좋다.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바젤 원정에서 패했고 샬케는 유로파리그 플젠과 홈경기 프로토 승부에선 비겼다. 그래도 샬케보단 뮌헨이 좋다. 샬케는 공격수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뮌헨은 1대1 공격이 가능한 공격수들이 있다. 이 점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CSKA 모스크바 원정서 1-1로 비겼다. 마지막 몇 분을 버티지 못했다. 그러나 러시아 강추위를 무시할 수 없었고 당시 경기장엔 인조 잔디가 깔려 있었다. 이번엔 스페인으로 돌아온다. 이전 레알의 페이스가 유지될 것이다. 

[부주력2] 8.9배 - 1만원


마인츠가 나쁘지 않다. 끈끈한 팀으로 변했다. 많은 골을 넣진 못하고 있으나 모하메드 지단을 앞세운 공격이 위력이 있다. 이번 상대는 분데스리가 최약체 중 한 팀인 카이저슬라우턴이다. 마인츠의 실점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에스파뇰의 전력 누수가 있긴 하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듯. 칼루 우체의 묵직함에 쿠티뉴, 바이스의 공격 지원이 위협적이다. 최근 주춤했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상대는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레반테다. 

소시에다드와 마요르카가 건너뛰기를 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무승부 없이 홈 승-원정 패 패턴을 되풀이하고 있다. 당연히 소시에다드의 승리에 눈이 간다. 벨라를 활용한 소시에다드의 홈 경기력은 무시 못한다. 간간히 폭발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원정 경기력이 떨어지는 마요르카로선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