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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뱀파이어 연정훈, 피의 본능, '연정아 목덜미 무나?'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뱀파이어 검사2> 이영아의 목덜미로 흐르는 피에 연정훈 뱀파이어 본능 드러내나! 


<뱀파이어 검사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에  先공개된 홍보영상에서, 주인공 연정훈이 이영아의 목덜미를 보고 뱀파이어로 돌변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정훈, 뱀파이어 변신


극중 ‘민태연’ 역을 맡고 있는 연정훈은 산 자의 피를 먹어야만 살 수 있는 뱀파이어의 숙명을 거부한 채, 뱀파이어로서 가진 각종 능력들을 활용해 법을 수호하는 냉철한 검사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연정훈이 이영아의 목덜미로 흐르는 피를 보고 뱀파이어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 연정훈은 적의 습격을 받고 기절한 이영아의 맥박을 먼저 확인한 후,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러나 이영아의 하얀 목덜미로 흐르는 붉은 피를 본 순간, 연정훈의 검은 눈동자가 신비로운 파란 눈동자로 변하며 피의 갈증에 목마른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돌변하는 것. 금방이라도 이영아의 목덜미에 날카로운 송곳니를 꽂을 듯한 일촉즉발 예고편이 공개되며, <뱀파이어 검사2>의 첫 화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본방 사수를 부르는 예고편, 궁금증 대폭발”, “돌아온 뱀검2, 뱀검앓이 다시 시작되겠군”, “연정훈과 이영아 이번에 러브라인 아닌가요? 물면 안되는데” 등 다양한 댓글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이 피에 대한 욕망을 냉철한 이성으로 이겨낼 것인지, 참았던 뱀파이어의 욕망을 드러낼 것인지는 오는 9일(일) 첫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100분으로 특별편성 된 1화 ‘폭력의 역사’는 ‘웰메이드(Well made)’ 스릴러 영화 한편을 방불케 하는 탄탄한 구성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폭력배 보스의 아들이 살해되고, 이어 국회의원의 딸이 영문도 모른채 시체로 발견되면서 특검팀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수사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이번 시즌2는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스케일이 커진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이 출연해 한층 물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여기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경영이 새롭게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지난 시즌에 이어 한정훈, 강은선 작가가 극본을, CJ E&M의 이승훈 PD가 지난 시즌에 이어 기획을 맡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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