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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정엽, '16년간 연애 쉬어 본적 없어'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달달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 정엽이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 로맨틱 가이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9일(일) 밤 11시 방송. 


정엽은 “최근 2년 간은 솔로로 지냈지만 그 전까지는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음악을 한다. 사랑하기 위해 노래한다”며 연애 스타일에 관한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정엽,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이어 “연애는 될 때까지 찍는 스타일이다. 누군가를 100번 넘게 찍은 적도 있다. 짧은 연애는 해 본적이 없고 제일 길게 만난 건 7년 정도 된다”며 남자로서의 뜨거운 마음을 드러내 MC 이승연과 100인의 눈길 세례를 받았다. 


항간에 떠도는 게이설과 관련해서는 “여자를 좋아한다. 이런 얘기는 민감하고 조심스럽지만 모든 사람이 사랑에 있어서는 경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여자를 많이 좋아한다”고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정엽은 “패션에도 관심이 많고 쇼핑을 좋아해 이런 오해를 사는 듯 하다. 원래 백화점에서 그릇 코너도 잘 지나치지 못하는 편인데 소문 때문에 신경을 쓴다. 인테리어와 소품에도 무척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이 날 정엽은 이상형 스타일과 친한 여자 연예인, 여자친구와 로맨틱한 첫 키스의 추억 등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놔 폭풍 공감을 살 예정. 또한 즉석에서 뿌잉뿌잉 애교는 물론 방청객 10여명에게 깜짝 백허그를 선물해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8일(토)에는 요즘 최고의 관심사인 동안 관리비법을 주제로 30일을 투자해 10년이 젊어지는 홈케어 피부 마사지법, 10살이 어려 보이는 헤어스타일 등 유용한 정보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육아, 시사 이슈 등 여성들의 핫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트렌드 토크쇼. 여성 방청객 100인이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하며 쏠쏠한 깨알 정보를 얻음으로써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11시 방송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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