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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꽃중년 배우 조민기의 남다른 수집벽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꽃중년 배우 조민기가 CJ E&M 계열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 남다른 수집벽을 고백한다. 24일(일) 밤 11시 방송.


최근 녹화에서 조민기는 “클래식 자동차를 정말 좋아해서 7대까지 모아봤다”며 취미인 수집에 관해 입을 뗐다. 이어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편이다. 집에 모아놓은 안경이 1천여 개, 넥타이는 120개 정도 된다. 아톰, 가구 등 좋아하는 물건을 많이 모은다”고 말했다. 



MC 이승연 또한 “나 역시 아톰 인형을 모은다. 남편의 취미가 곰 모양의 장난감인 ‘베어 브릭’ 모으기라 언젠가부터 취미가 같아졌다”며 무한공감 했다고.


조민기는 중학생 때부터 여자 화장품만을 써온 남다른 피부관리 비법과 함께 '한 번쯤은 세상에 반항해 실컷 놀아봐야 한다' 등 색다른 모습도 공개했다.


이 날 녹화에서는 조민기의 아내이자 심은하, 손태영 등 톱스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선진 원장이 조민기의 독특한 취미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혀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 


또한 조민기는 연기하는 사진작가답게 녹화 전 스탭 차림으로 100인 여자들의 사진을 직접 찍어 방청객에게 선물, 폭풍 감동을 자아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한편 23일(토) 밤 11시 방송되는 ‘힐링 프로젝트’ 편에서는 컬러로 알아보는 심리 상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고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명상법, 무뚝뚝한 남편을 180도 바꾸는 심리 치유법 등 깨알 같은 정보를 전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CJ E&M 계열 채널 스토리온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육아, 시사 이슈 등 여성들의 핫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트렌드 토크쇼로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로 불린다. 여성 방청객 100인이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하며 쏠쏠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11시 방송 스토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