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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신의 '노국공주' 박세영, 변장한 모습도 자체발광!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사랑하는 공민왕(류덕환 분)의 차가운 일갈에 상처받은 노국공주(박세영 분)와 아파하는 공민왕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가운데 거리 한 가운데에서 잠행을 강행한 노국 공주의 스틸 사진이 공개되어 28일 방송될 6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했다. 


신의 노국공주


오늘 방송되는 '신의' 6회에서는 궁을 빠져나온 노국공주가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게 된다. 고려로 돌아오는 길 정체모를 자객의 칼에 맞아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노국공주가 다시 한 번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검은 칼날과 만나 공민왕을 노심초사하게 만들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의 노국공주 박세영은 왕비의 복식을 감춘 채 큰 모자를 쓰고 변장한 모습으로 변장을 위해 모자를 썼음에도 커다란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자체발광미모를 드러내 보는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의 노국공주 2


공개된 또 한 장의 사진에서는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노국공주의 얼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정체모를 왈짜패의 위협적인 공격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노국공주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또 그녀가 왕비의 신분을 숨기면서까지 잠행을 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자신의 나라에 볼모로 와있던 고려 왕자 공민왕을 사랑하여, 남편과 조국의 사이에서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게 되는 내면적인 갈등이 많은 캐릭터 ‘노국공주’ 로 분한 박세영은 '내일이 오면''사랑비'의 발랄함 혹은 '적도의 남자'의 어두운 수미를 벗고 새로운 노국공주를 선보이며 신예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박세영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이 일견 차가워 보이지만 공민왕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는 반전매력의 노국공주로 분해 '신의'의 막내로서 선배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희선, 이민호, 유오성, 류덕환 등 선배 연기자들의 따뜻한 배려와 함께 '신의' 를 사랑하는 팬들이 공민왕과 노국공주 커플을 이른바 '공노커플'이라 이름 붙여 최영(이민호 분)-은수(김희선 분)의 임자커플과 더불어 아낌 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어 더욱 든든하다고.


20일 방송된 5회에서는 공민왕-노국공주의 갈등과 함께 자신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 쓰고 달려온 최영(이민호 분)의 모습에 왈칵 눈물을 흘린 은수(김희선 분)와 그녀를 바라보는 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국공주의 변장한 모습의 거리스틸과 함께 김희선, 이민호, 유오성, 류덕환, 신은정, 성훈 등 8인 8색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러브라인이 점차 깊어지며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신의’는 21일 화요일 밤 9시 55분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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