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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향한 치밀한 위협! 이들의 앞날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속 박세영의 목숨을 노리는 또 한 번의 습격이 예고됐다.


어제(27일) 방송된 ‘신의’ 5회에서는 공민왕(류덕환 분)을 향한 염려와 걱정으로 급히 공민왕을 찾은 노국공주(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노국공주의 속내는 모른 채 더없이 차갑게 그녀를 대하는 공민왕의 모습에 애써 눈물을 참으며 “다시는 찾지도 묻지도 않겠습니다.”하며 돌아서는 노국공주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신의 박세영


오늘 방송되는 ‘신의’ 6회에서는 궁을 빠져나온 노국공주가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게 된다. 고려로 돌아오는 길 정체모를 자객의 칼에 맞아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노국공주. 그런 그녀가 다시 한 번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검은 칼날과 마주하게 되며 공민왕을 노심초사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 된 사진 속, 바람막이를 둘러 왕비의 신분을 숨긴 노국공주를 중심으로 그녀를 호위하고 있는 장빈(이필립 분), 최상궁(김미경 분), 그리고 여러 명의 무각시들이 일전 태세를 갖춘 모습은 왠지 모를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정체모를 왈짜패의 위협적인 공격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노국공주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또 그녀가 왕비의 신분을 숨기면서까지 잠행을 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영(이민호 분)은 은수(김희선 분)를 ‘연모하는 여인’이라 부르며 기철(유오성 분)에게 자신과 은수를 그냥 보내달라 말하고, 생각지 못했던 최영의 답변에 웃음으로 답하는 기철과 깜짝 놀란 은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오늘밤 9시 55분에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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