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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슈퍼스타K4, 김정환 일병이 만든 곡 레이디제인이 다시 부른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슈퍼스타K 4‘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김정환 일병이 입대 전 만든 노래가 레이디제인과 닥터심슨을 통해 재탄생한다. 


김정환 일병은 입대 전 ‘Eddy-K’라는 예명으로 랩퍼/프로듀서 닥터심슨과 작곡과 퓨쳐링 등, 공동작업을 해왔었다. <Lean on me>라는 곡은 2011년 11월 발매된 곡으로  닥터심슨의 랩과 ‘Eddy-K’와 노리플라이 ‘TUNE’ 의 퓨쳐링으로 이뤄진 소울 풍 감성발라드로 당시 네티즌이 뽑은 ‘크리스마스에 가장 듣기 좋은 곡’ 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김정환, 닥터심슨

레이디제인, 닥터심슨


민사고-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출신 닥터심슨과 월넛힐-버클리음대 출신 김정환 일병과 ‘엄친아’ 두 사람이 작곡과 작사를 하고 ‘원더풀 라디오’ OST에 참여한 ‘러브시티’의 정수민의 편곡으로 다시 한번 빛을 보게 된 <더 Lean on me>는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슈퍼스타 k 4' 를 통해 김정환 일병이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관심을 받는 시기에 공교롭게 발매되는 <더 Lean on me>는 버벌진트, 싸이먼디 등 여러 힙합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힙합씬의 안방마님이 된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의 보컬참여 제의로 진행되었다. 닥터심슨의 정규앨범 <Clinic> 발매 전 3주 간격으로 발매될 ‘Almost <Clinic 12.5>’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더 Lean on me>는 오늘 27일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