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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슈퍼스타K4 연규성, 11년 전 부른 ‘사랑한 후에’ 동영상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17일 (금) 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4> 첫방송에 등장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가슴 뭉클한 사연으로 심사위원을 감동시키며 합격한 지원자 연규성이 11년 전 ‘사랑한 후에’를 부른 노래 동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동영상에는 <슈퍼스타K4> 지원자 연규성이 11년 전인 2001년 가수 최재훈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규성은 본인의 팬클럽 카페에 “저를 많은 분들께 알려주게 한 동영상입니다”라며 “군대 100일 휴가 나와서 부른 것이랍니다. 고등학생 아닙니다. 즐감하세요”라고 해당 동영상을 소개했다.


<슈퍼스타K4 본선 참가자 연규성, '사랑한 후에' 동영상>


당시에도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이 영상은 <슈퍼스타K4> 첫방송 이후 연규성의 화려했던 과거를 기억하는 이들이 온라인에 다시 업로드하며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등극하고 3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동영상에서 연규성은 10년 전 앳된 모습으로 등장해 고음으로 유명한 최재훈의 ‘사랑한 후에’를 폭풍 성량을 선보이며 손쉽게 불러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동영상은 연규성이 <슈퍼스타K4>에서 밝혔던 ‘연축성 발성 장애’를 겪기 전인 연규성의 전성기 시절에 녹음한 것으로 고음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연규성은 <슈퍼스타K4> 방송에서 “연축성 발성 장애 때문에 노래를 못하고 쉬고 있었다”라며 “평생 노래를 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주 많이 힘들었다. 아내의 격려에 힘을 얻어 도전하게 됐다”고 참가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연규성의 리즈 시절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과 SNS에 네티즌들은 “슈스케4에서 연규성을 보다니 반갑다”, “예전에 연규성은 노래신, 고음갑이었다”, “전설의 연규성을 다시 보다니 신기하다”, “연규성이 부른 노래 중 ‘사랑한 후에’가 제일 좋다”, “연규성이 슈스케에서 예전만큼 다시 성공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연규성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4> 2회는 오는 8월 24일 (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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