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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무신, 공공의 적 백도빈 최후 임박! 스펙타클 몽고전에 시청자 호평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온갖 악행으로 도방과 고려를 공포와 혼란에 빠트린 최항(백도빈)정권이 종말을 기하고 있다. 최항을 처단하기 위한 김준(김주혁)의 계략에 가신들이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이에 안으로는 ‘최항 제거 프로젝트’가 밖으로는 ‘몽고의 침입’ 이 이루어지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26일 방송된 [무신] 51회에서는 최항의 목숨을 앗는 일을 극비리에 진행한 김준이 박송비(김영필)와 이공주(박상욱) 앞에서 주군의 목숨을 거두는 일을 고백했다. 죽음을 각오한 김준의 고백에 박송비는 “우리는 오히려 자네에게 미안하네. 너무 많은 짐을 지우고 있었어. 어쩔 수 없는 일이네. 자네의 결심에 동의하네”라며 오히려 최항 처단에 힘을 보탠다. 이어 “그 좋은 머리로 제대로 한 번 이 나라를 살려봐. 형편없이 다 망가진 이 도방을 바로 세워봐. 뒤는 우리가 밀어주겠네”라고 차기 도방을 이끌 인물로 김준을 선택해 김준 정권의 시작을 알렸다.

 

무신


한편, 몽고의 5차 침입으로 백성들의 민심이 흉흉해지며 고려는 또 한번의 시련을 맞았다. 전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고려보다 자신의 안위보존에 급급한 최항은 극단의 이기주의를 보여 주군으로서 부족한 자질을 내비쳤다. 막강한 병력의 대군을 거느리며 침입한 몽고군에 치열하게 맞서 싸우는 고려인들의 기개가 생동감 넘치는 전쟁장면으로 탄생됨에 따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무신]의 다음 회에서는 김준의 은밀한 계략이 한층 더욱 긴장감을 높이며 최항정권의 판세가 김준으로 기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격적인 김준의 권력쟁탈을 앞두고 김준과 최양백의 피바람 나는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무신', 최항 살인마 처단 프로젝트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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