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사람' 초반 흥행 열풍 심상치 않다

[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시원한 흥행질주를 시작한 서스펜스 스릴러 <이웃사람>이 개봉 첫 주 26일(일) 오후 6시 100만 관객 돌파를 예상하며 상반기 최고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개봉 첫 주 스코어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상반기 흥행 1위를 차지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개봉 첫 주 1,095,227명(영진위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웃사람> 역시 개봉 첫 주인 26일(일) 오후 6시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 2012년 최고의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이웃사람>의 힘은 탄탄한 이야기와 강풀 원작 웹툰의 재미를 배로 살려낸 연출력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에 있다. <이웃사람>은 이웃에 사는 살인마와 그를 눈치챈 이웃사람들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살인마에게 맞서는 이웃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며 상영되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렇게 서스펜스 넘치는 스릴러와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이웃사람>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시장환경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으로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를 예상하며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개봉 첫 주 스코어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이웃사람, 개봉 전부터 기대되는 세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