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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신사의 품격' 장동건, '사랑의 드럼 연주' 펼쳐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신사의 품격’ 장동건이 환상적인 드럼 연주를 선보이며 안구정화 ‘리사이틀’을 펼쳤다.


장동건은 오는 21일 방송될 SBS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 17회 방송 분에서 사랑하는 여자 김하늘을 위한 드럼 연주를 펼쳐내게 된다.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고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린 채 드럼을 연주하는 장동건의 멋진 모습이 여심을 뒤흔들게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동건은 환상적인 비주얼 자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신들린 드럼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게 될 전망. 장동건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한 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프로 연주자 못지않은 대단한 드럼 연주 실력을 드러냈다. ‘안구정화’와 함께 ‘청력정화’까지 한꺼번에 해 줄 초특급 명장면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동건의 드럼 세레나데 장면은 지난 18일 삼성동의 한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장동건은 드럼 스틱을 양손에 들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드럼 앞에 앉아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장동건이 멋진 포즈로 드럼 연주를 시작하자마자 스태프들 쪽에서 갑자기 탄성이 터져 나왔다. 드럼을 연주하는 포즈부터 연주 실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장동건의 드럼 연주이 촬영장을 압도할 수밖에 없었던 것.


특히 장동건은 예전에 팬미팅을 위해 노래를 비롯해 여러 가지 장기를 준비하는 도중 드럼 연주를 익혔던 상황. 그 후 매력에 빠진 장동건은 전문적으로 드럼 연주를 배웠고, 평소에도 틈틈이 드럼을 연주하는 것을 즐긴다는 귀띔. 이와 관련 출중한 드럼 연주 실력을 갖추게 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장동건은 함께 하는 밴드와의 호흡을 위해 10번이 넘는 연주를 계속 이어나가는 열정을 보였다.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동건은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신나게 드럼을 연주하며 촬영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스태프들은 장동건의 엄청난 드럼 실력에 놀라며 “‘신품’ 최고의 명장면이 탄생했다!”, “장동건의 숨은 비밀병기는 드럼 연주였다!”며 한목소리로 찬사를 쏟아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장동건의 뛰어난 드럼 연주 실력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환호성을 지를 만큼 놀랐다. 프로 못지않은 대단한 실력이었다”며 “장동건은 빡빡한 스케줄로 체력적으로 힘이 많이 들텐데도 아랑곳없이 모든 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동건이 선보일 숨겨졌던 드럼 연주 실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신사의 품격’ 16회 방송 분에서는 천방지축 바람둥이 남편 이종혁과 ‘쿨한 언니’ 김정난이 달달한 자전거 데이트를 그려내며 앞으로의 행복을 점쳐지게 했다. 한강변을 조깅하고 있던 김정난 앞에 이종혁은 자전거를 타고 멋지게 등장했던 상황. 이종혁은 김정난을 뒷자리에 앉힌 채 진심어린 고백을 전하며 ‘깨알재미’를 안겨줬다. 그동안 만나기만 하면 쫓아내고, 쫓겨나는, 티격태격 했던 두 사람이 연애할 때처럼 달콤한 데이트를 펼쳐내는 모습으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진전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