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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닥터 진> 송승헌, '꽃의원' 박민영 부럽지 않은 부드러운 '꽃미소' 발산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 진> 속 150년을 타임슬립해 조선시대에서 고군분투중인 가슴 따뜻한 외과의사 송승헌이 매력적인 ‘꽃미소’를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은 <닥터 진> 지난 13회 방송된 맹장수술에 걸린 철종(김병세 분)의 병환을 검진하는 진혁(송승헌 분)의 모습으로 나무로 만든 청진기로 열심히 진찰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각미모의 소유자 진혁은 환자 철종의 상태를 체크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이 되자, 입가에 살짝 머금은 그만의 전매특허 ‘꽃미소’를 선보여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4회에서 진혁은 아픈 철종을 두고 명복을 왕위에 앉히려는 야심을 가진 이하응(이범수 분)이 만류했지만 철종의 수술을 진행했다. 진혁은 역사대로라면 1년 후에 승하하는 철종의 목숨을 구하면서도 자신의 의술로 인해 뒤바뀔 역사를 걱정했지만, 환자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꿋꿋하게 지켜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 네티즌들은 “진혁선생님의 ‘꽃미소’ 중독적인데요?”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진 반전매력의 소유자!” “매회 의사로서 사명과 역사를 지키기 위한 진혁의 고군분투가 펼쳐지는 <닥터 진> 잘보고 있습니다.” “조각미모에 저런 미소까지 지닌 매력적인 진혁 같은 의사가 실제로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반색했다.


한편, 영래(박민영 분)는 자신과 미나(박민영 분)에 대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며 엔딩을 장식,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닥터 진>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 방송 중이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