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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닥터 진> 21C 미나- 조선시대 영래 동일인물?! 박민영, 자신의 정체성 대혼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박민영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느꼈다.


14회에서는 유암일 가능성을 지닌 영래(박민영 분)에게 진혁(송승헌 분)은 검사를 권유하지만 거부했다. 천신만고 끝에 영래를 설득해 검사를 진행했고 유암일 가능성이 높아 수술이 필요했지만 영래는 혼사를 치르기 위해 치료를 받지 않았다.





진혁은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었다. 미래에서도 사랑하는 연인 미나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마음을 주고 있는 영래의 병을 꼭 치유해주고 싶었던 것. 이날 진혁은 영래가 자신의 운명을 지켜주기 위해 혼사를 택한 것을 알고 한달음에 달려가 혼사를 막아 눈길을 모았다.


영래는 꿈 속에서 자꾸만 미나의 환영을 보는 자신의 정체에 대한 혼란을 느끼고 춘홍을 찾아가 “자신이 누구냐”고 물었다. 춘홍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진혁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해 그동안 진혁과 영래에게 영래의 정체를 숨길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정말 영래와 미나는 동일 인물이었나요?” “모든 것을 알고 있던 춘홍이 진혁에게 영래와 미나가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 일까요?” “사고당한 미나가 진혁에게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라고 했던 말이 정말 영래로 다시 만난 다는 의미었나요?“ 라고 말해 궁금증을 보였다.


한편, 세상을 떠난 줄 알았던 무명계 수괴 영휘(진이한 분)가 살아 있음을 알리며 앞으로 안동김씨 세력과 대립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닥터 진>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 전파를 탄다.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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