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코갓탤, 팝핀 챔피언 BWB에 박칼린, "심사평이 필요없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해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 ‘팝핀 여제’ 주민정의 우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에 팝핀 열풍이 거센 가운데, 또 한번 팝핀으로 왕좌를 노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올해 세계 최고 대회로 꼽히는 프랑스 ‘저스트 데붓(Juste debout)’에서 팝핀 부문 챔피언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떠오른 ‘블루 웨일 브라더스(BWB)’의 팝핀제이(이재형, 31세), 크레이지쿄(김광수, 31세). 

BWB는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해서 밥 먹고 자는 시간을 빼고 오로지 연습만 했다.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챔피언답지 않은 겸손한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고. 

BWB의 무대를 본 박칼린 심사위원은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멋진 남자들이다. 너무 좋았다. 더 이상의 심사평은 필요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 

장진, 장항준 또한 “이런 무대를 또 만날 수 있다니”,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안무와 춤이었다. 흡족하게 봤다”며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15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부산, 인천 지역예선의 뜨거운 현장과 함께 심사위원 김구라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전파를 탄다. 부산의 깜찍이 귀요미 신동 3인방, 인천의 원빈 립싱크남 등 화려한 재능을 지닌 지원자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과시할 계획.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코리아 갓 탤런트>는 춤, 악기 연주, 개그, 마술,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기하고 놀라운 재능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재능 축제. <코리아 갓 탤런트 2>는 오리지널 ‘갓 탤런트’를 뛰어넘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더욱 강력해진 스케일, 합숙을 통해 그룹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탤런트 위크’, 장르별 멘토 시스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으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박칼린, 재치만점 장진, 깨알 같은 유머의 장항준 심사위원을 비롯해 ‘깨방정 콤비’ MC 노홍철, 신영일이 함께 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우승 상금,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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