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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제] '코갓탤' 미모의 청각장애 여성 댄서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천상의 목소리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최성봉에 버금가는 미모의 청각장애 여성 댄서가 등장해 화제다.

 

바로 오늘 1일(금) 밤 11시 대망의 첫 방송이 펼쳐지는 대국민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이하 코갓탤 2)>에 여성 댄서 김지혜(24세, 대학생)가 출연하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김 씨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비행기 이착륙 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의 심각한 청각 장애를 앓고 있다. 춤 출 때 틀어놓는 노래 가사와 멜로디도 거의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지만 쿵쿵거리는 비트에 맞춰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춤을 춘다는 김 씨는 “춤을 추다 보니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됐고 기분도 날로 좋아졌다”며 <코갓탤 2>에 출연한 동기를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 씨의 훈남 남자친구가 <코갓탤 2>에 도전하는 모습도 함께 펼쳐진다. 서로의 무대를 칭찬해주며 아끼고 의지하는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코리아 갓 탤런트>는 춤, 악기 연주, 개그, 마술,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기하고 놀라운 재능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재능 축제. 올해 <코리아 갓 탤런트 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최고 실력파 재능꾼, 엽기 웃음 코드와 감동이 한데 어우러져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오리지널 ‘갓 탤런트’를 뛰어넘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더욱 강력해진 스케일, 합숙을 통해 그룹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탤런트 위크’, 장르별 멘토 시스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으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 부드러운 카리스마 박칼린, 재치만점 장진, 깨알 같은 유머의 장항준 심사위원을 비롯해 ‘깨방정 콤비’ MC 노홍철, 신영일이 함께 한다.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는 지난 4월 말까지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인천, 서울 총 6개 지역에서 심사위원 지역예선을 마쳤으며 오는 6월 1일(금)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우승 상금,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