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커피 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한 집 건너 커피 전문점을 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통계에 따르면 한국 1인당 한 해 커피 소비량이 평균 400잔 이상 될 정도다. 이런 국민들의 커피 사랑에 힘입어 국내 커피시장 규모 역시 해마다 20%씩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데. 평균 3,4천 원대에 머무르던 커피 값마저 더 오를 전망이라고 한다.
과연 우리가 비싼 값을 지불하고 마시는 커피는 그 가격에 걸 맞는 고급 커피일까?
오는 6월 17일 방송되는 JTBC <미각스캔들>에서 국내 커피 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대형 커피 전문점들의 커피를 검증한다.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8곳의 대형 커피 전문점들. 이곳 커피 전문점들을 방문했을 때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다. 자신이 마시는 커피가 어느 나라 원두를 사용하였는지, 커피의 생두를 볶아내는 로스팅 날짜가 언제였는지는 물론이고 스몰, 레귤러, 라지 등으로 대표되는 사이즈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알기 힘들다.
JTBC <미각스캔들> 제작진이 국내 8곳의 대형 커피 전문점을 방문,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두의 원산지를 문의해 본 결과 단 2곳만이 응답했다고 한다.
매장에서 로스팅 된 원두를 직접 갈고 커피를 만드는 종업원들조차 매장에서 사용되는 커피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조차 모르고 있는 상황. 그러나 <미각스캔들> 제작진은 이 보다 더 심각한 것은 원두 자체에 있다고 말한다.
커피의 품질을 평가하는 큐그레이더 5인을 포함한 15명의 커피 전문가들과 함께 대형 커피 전문점 8곳의 원두를 분석, 검증해 본 결과 충격적 사실이 밝혀졌다.
국내 대형 커피 전문점의 역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한 커피 전문점의 커피 맛에 전문가들이 플라스틱과 고무 타이어, 심지어는 담배라는 단어를 떠올렸던 것!
이 뿐만이 아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원두가 저렴한 값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스트푸드점의 커피 원두와 같은 급의 원두라는 의혹이 JTBC <미각스캔들> 취재과정에서 불거졌는데.
여름 음료의 경우 웬만한 밥값보다 비싼 대형 커피 전문점의 커피 값! 그 속에 숨겨진 충격적 진실은 6월 17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되는 JTBC <미각스캔들>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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