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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생활의참견 454화, "저 혹시...구면이죠?"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재발견을 추구하는 김양수 작가의 개그 웹툰 <생활의참견> 454화 '경솔한 대답' 편이 11일 발행됐다.


예상치 못한 고백이나, 생각지도 못했던 인연만큼 설레는 것도 없다고 말하는 작가. 이번 에피소드는 김작가 본인은 절대 현실에서 겪어보지 못한(?) 설레는 인연에 대한 내용이다.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영수는 어느 한가로운 오후 문득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온 초미녀 손님을 보고는 깜짝 놀랜다. 


그런데, 그녀가 빤히 쳐다보면서 하는 말, "저 혹시...구면이죠?"


   


순간 영수는 "이런 미녀를 기억 못할리가"라며 당연히 초면이지만 솔직히 말해야할지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쳤는데...


결국 솔직하게 "구면 아닌데요..."라고 말한 후 곧바로 경솔한 자신을 원망하는 영수. 그러나 영수의 대답에 그녀의 깜짝 놀랄만한 반응은?


김양수 작가의 반전이 깨알같다. 새로운 한주를 생활의 참견 454화로 시작해보자. 은근히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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