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본방사수

'내 딸 서영이' 이정신, 홍대 한복판에서 생리대 팔다 '멘붕'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월드스타’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홍대 한복판에서 여성용품 ‘생리대’를 판촉했다.


떠오르는 신인 걸그룹 AOA의 설현과 홍대 한복판 신경전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재미를 배가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정신은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국민배우의 꿈을 키워나가는 까도남 강성재 역으로 열연중이다. 


'내 딸 서영이' 이정신, 홍대 한복판에서 생리대 판매


고등학생 시절 열렬히 짝사랑 했던 형수 서영(이보영)을 쏙 빼닮은 도플갱어급 ‘서영 미니미’ 은수(설현)의 등장은 앞으로 성재와의 인연을 어떻게 이어나가게 될 지 기대케 하고 있는 상황. 성재는 구름인파의 홍대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여성용품을 전해주는 굴욕을 맛보며 은수와 얽힌 에피소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지난 6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내 딸 서영이’의 촬영 현장은 두 아이돌 스타의 등장으로 선남선녀 커플을 보기 위해 몰려든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이정신은 후배 아이돌을 살뜰히 챙기며 극중 전혀 다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내 딸 서영이' 이정신, 홍대 한복판에서 생리대 판매2


이정신은 “연습생 시절부터 가장 이뻐하고 귀여워했던 후배 설현과 함께 연기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연습을 할 수 있어서 가장 좋다.”며 설현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으며 “저와 설현이 연기가 처음이라 서로 부담을 갖고 있지만 감독님, 작가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의지가 많이 되고 설현과도 으쌰으쌰 파이팅해서 잘 해내겠다”며 당찬 각오도 전했다. 


설현은 이정신을 비롯한 스태프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했다는 후문. 설현은 “시간이 될 때마다 무조건 연습실에서 정신 선배와 연습하고 있다. 무조건 저의 입장에서 배려해주고 챙겨줘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으며 “감독님도 연기가 처음인 저를 응원 많이 해주시고 작가님도 성재, 은수 사이에 중요한 장면이 많으니 잘 해보라며 격려도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해다.  


한편 이정신과 설현의 홍대 길거리 에피소드는 오늘(17일) KBS 2TV 오후 7시 55분 ‘내 딸 서영이’ 19회분을 통해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블리스미디어]



'내 딸 서영이' 이보영-이상윤 부부 '홀릭상태' 다정한 모습 포착~


'내 딸 서영이' 심형탁, 가슴 근육으로 주말 밤 여심 공략!


'내 딸 서영이' 주말 시청률 불패 신화 이유 있다


'내 딸 서영이' 이상윤-천호진, 소주한잔 '보이지 않는 인연'


'내 딸 서영이' 설현, 미스터리한 등장으로 눈길! 기대감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