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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K팝스타 시즌2, 첫방 앞두고 시청자들 뜨거운 기대감 고조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화려한 귀환을 앞둔 ‘오디션 종결자’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 방송 전부터 ‘폭풍 호응’을 얻으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8일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의 예선 과정 일부가 담긴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특히 <K팝 스타2>의 스페셜 예고 영상은 지난 15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공개된 직 후 심상찮은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열성적인 네티즌들은 온라인 여기저기 <K팝 스타2> 예고편을 게시, 공유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베일에 가려졌던 <K팝 스타2>의 면모를 접한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셈이다.


K팝스타 시즌2, 첫방


무엇보다 <K팝 스타2>는 첫 방송 24시간 전인 17일(오늘) 오후 5시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TOP3 심사위원들이 지목한 ‘강력한 우승후보’의 모습을 일부 공개할 예정. 과연 심사위원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참가자들은 누구일지, 또 한 번의 ‘광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15일 공개된 <K팝 스타2>의 본편 예고편에는 지난 시즌1보다 훨씬 날카로워진 BIG3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의 심사평이 담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보아는 “저희가 지난 시즌1에 비해서 눈이 높아진 건 사실이에요”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고, 양현석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시즌1 때와는 사뭇 다른 냉정한 평가를 했다. “애매하면 탈락이지”라는 박진영의 거침없는 발언 역시 <K팝 스타2>의 심사기준이 엄격해졌음을 보여주는 장면. 이에 많은 참가자들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더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좀 놀랐어요.”, “너무 좋아요.”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도 펼쳐지면서 수준 높은 실력파 참가자들의 등장도 예고하고 있는 상황. 까다로운 심사 기준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 매력적인 참가자는 누구인지, 본선 진출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영상 마지막에 양현석이 "유 아 프리티 굿"(You are pretty good)이라고 짧고 굵은 한 마디를 던지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웃음과 함께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는 상황.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심사평에 심사위원들의 예능감까지 장착해 돌아온 <K팝 스타2>가 시청자에게 어떤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들보다 <K팝 스타> 심사위원들을 보는 재미가 훨씬 쏠쏠하다.”, “가장 공정성과 정확성 있는 심사평에 공감이 간다.”,“이번 시즌2의 심사평도, 참가자들도 모두 기대가 된다!”, “시즌1보다 시즌2가 훨씬 재밌을 것 같다!” 등 <K팝 스타2>에 대한 열혈 응원을 전하고 있다.


박성훈 PD는 “시즌1에서 결과로 증명했듯이 <K팝 스타>의 힘은 역시 심사위원의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좋은 참가자 몰려드는 것”이라며 “이번 <K팝 스타2>에는 우리 심사위원들의 입이 아니면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하는 심사평들이 너무 많이 나왔다. 심사위원의 진정성 있는 조언이 무대 위의 참가자는 물론이고, 모든 스태프들의 가슴까지 울렸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울릴 것이라 생각한다.”고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k팝 스타 예고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