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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 딸 서영이' 이상윤-천호진, 소주한잔 '보이지 않는 인연'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국민 힐링 드라마’라는 극찬과 함께 무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남다른 인연으로 엮여있는 사위 우재(이상윤)와 장인 삼재(천호진)의 포장마차 스틸 컷을 공개했다.

 

우재를 자동차 사고에서 구해준 것을 계기로 삼재는 우재의 회사에 주차관리요원으로 취직을 하게 된 상황. 그렇게 사위 우재와 장인 삼재는 보이지 않는 인연을 이어가며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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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올곧은 모습의 우재는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자 보답을 받지 않으려 했던 삼재를 좀 더 세심하게 챙기려하고 있다. 먼발치에서 딸 서영(이보영)을 지켜보아왔던 삼재는 예전처럼 서영을 그만의 방식으로 접하지 못하지만 그런 사위의 행동에 뿌듯함과 안도감을 느낀다.

 

이번 공개 된 사진 속 우재와 삼재는 포장마차 안에서 밝은 모습으로 소주 한잔을 기울이고 있다. 첫 잔을 기울이게 된 장인 삼재와 사위 우재가 어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이번 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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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 인근에서 진행된 우재와 삼재의 포장마차 신 촬영 현장에서는 인근 직장인들과 지나가던 행인 등 수많은 인파들이 모이며 ‘내 딸 서영이’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 시민은 배우 천호진과 이상윤에게 “애틋한 감동을 전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사위 우재와 첫 잔을 기울이게 되어 떨리고 불안하고 뭉클한 장인 삼재의 마음을 배우 천호진이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보이지 않은 인연을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이 감동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며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인 삼재와 사위 우재의 뭉클한 포장마차 에피소드는 이번 주 KBS 2TV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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