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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프로토] 다가온 설 연휴, 세뱃돈 넉넉히 주려면

[오펀 스포츠레저팀 박재수 기자] 설 연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조카들에게 세뱃돈이라도 넉넉히 주려면 프로토 6회차에서 재미를 봐야 한다. 과하면 덜한 것만 못하다. 따뜻한 설을 보내기 위해 무리하지 않았다.

[주력] 1.5배 - 7만원 

맨시티와 AC밀란 승리를 선택했다. 먼저 맨시티는 불안요소가 적지않은 게 사실이다. 최근 원정 성적이 뚝 떨어졌으며 득점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발로텔리, 실바 등 주축선수는 현재로선 위건전 출장이 불투명하다. 그런데 맨시티는 공수밸런스가 잡힌 팀을 상대로 고전했다. 위건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최근 4경기 13실점으로 밸런스가 무너졌다. 맨시티는 제코, A존슨이 발로텔리, 실바 역을 대신할 수 있다. AC밀란전은 이번 회차 가장 확실해 보이는 경기다. 리그 꼴찌 노바라의 경우 주말 홈에서 AC밀란과 재격돌하기 때문에 이번 컵대회를 포기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부주력1] 3.3배 - 2만5천원


혹시 몰라 주력 조합에서 맨시티를 빼고 나폴리, 레알 마드리드를 넣었다. AC밀란은 붙박이다. 나폴리는 최근 득점력이 몰라볼 정도로 좋아졌다. 함식, 카바니, 판데프가 최전방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여기에 라베시가 부상에서 회복, 가세했다. 볼로냐가 가끔 '도깨비 기질'을 발휘하긴 하나 최근 수비가 흔들리는 만큼 괜찮은 선택이 될 듯싶다. '엘 클라시코'에서 또 레알 마드리드가 무릎을 꿇을까. 바르셀로나는 최근 원정 경기력이 떨어지고 주말 베티스와 홈경기에선 올시즌 처음으로 안방 실점을 허락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엘 클라시코'에서 웃었던 적이 코파 델 레이였다는 점도 중요 체크 사항이다.

[부주력2] 20.3배 - 5천원


나폴리 핸디승(-1.0)은 꽤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볼로냐 디 바이오의 역습만 조심한다면 2-0 스코어는 나올 것이란 판단이다. 빌바오-마요르카, 던펌린-인버네스전은 무승부를 선택했다. 요렌테의 부상 복귀로 빌바오의 최근 흐름이 좋아졌으나 코파 델 레이에서 마요르카의 저력을 무시할 순 없다. 마요르카는 소시에다드를 6-1로 깼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대등한 승부를 했다. 던펌린-인버네스전은 스코틀랜드 FA컵 재경기다. 1차전 결과는 1-1 무승부. 언뜻 인버네스가 좋아 보이지만 승부를 여기까지 끌고 온 던펌린의 반격이 만만치 않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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