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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프로토] '순차마감' 적용, 매일 놀 수 있다(축구)

[오펀 스포츠레저팀=최재수 기자]프로토 4회차부터 순차마감이 적용된다. 쉽게 얘기하면 프로토 베팅이 매일 가능해졌다는 뜻이다. 4회차에선 NBA 비중이 크게 늘었다. 반면 유럽축구는 까다롭다. 이변이 많은 컵대회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

[주력] 2.0배 - 6만원


1) 모비스가 특급가드 양동근을 앞세워 전열을 재정비했다. 4라운드 들어 5승 3패다. 한결 끈끈해졌다. 삼성은 전례 없는 연패에 빠졌다. 김승현 효과는 다음 시즌에나 기대하자. 골밑 싸움에서 모비스의 완승이 예상된다. 2) 코파 이탈리아는 단판승부다. 나폴리 승을 유력하게 보는 이유 중 하나. 라베시가 부상 중이나 함식, 판데프, 카바니가 건재하다. 주말 팔레르모전 3골, 그 전인 제노아전에서 6골을 몰아친 바 있다. 3) 바르셀로나는 2군이 나설 듯싶다. 그런데 바르셀로나는 2군도 세계 톱이다. 오사수나는 컵대회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 상위권 수성에 비상이 걸렸는데 1차전 0-4 패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다. 주말 리그 경기를 대비해 주축 선수를 아낄 가능성이 높다. 

[부주력1] 3.0배 - 3만원



1) 마르세유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해 크리스마스 휴식기 돌입 이전까지 4승 1무를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였던 프랑스 리그컵에서도 5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아예우가 순도높은 골 결정력을 과시 중이며 발부에나의 도움 능력도 빛을 발한다. SM 캉은 마르세유와 정반대 행보다. 지난 해 막판 5경기에서 1무 4패로 부진했다. 이 정도 매치업에서 1.82배당률은 분명 매력적이다. 2)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 맨유와 FA컵에서 분패했다. 판전 논란 속에 수적 열세에 처했으나 맨유를 2-3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였다. 아게로까지 볼이 연결되는 과정이 매끄럽다. 아게로의 결정력도 좋아졌다. 맨유전 패배의 분풀이 무대가 될 듯싶다.

[부주력2] 20.7배 - 1만원



1) 마요르카-소시에다드전은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이다. 1차전에선 소시에다드가 홈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때문에 소시에다드는 지키는 축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마요르카가 높은 점유율 속에 몰아붙이겠으나 그들의 '홈빨'은 예전같지 않고 골 결정력도 문제가 있다. 2) 리옹과 릴은 프랑스 리그 3,4위간 싸움이다. 두 팀 모두 상승세여서 결과 예측이 쉽지 않다. 다만 릴의 경우 수비 완성도가 높은 팀을 상대로는 다득점한 사례가 많지 않다. 단판승부의 특성을 고려해 홈팀이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갈 것이다. 3) 나폴리 핸디(-1.0) 승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최근 경기에서 연거푸 멀티골을 넣을 정도로 공격 작업이 원활하다. 코파 이탈리아라고 해도 단판승부다. 여기까지 와서 주축 선수를 모두 배제할 정도로 나폴리의 컵대회 욕심은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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