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오만석, 호스트 맞춤형 파격 19금(禁) 뮤지컬 콩트 '오페라의 유령'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오는 30일(토) 밤 11시에 생방송 될 tvN <SNL 코리아>가 뮤지컬 배우로서는 최초로 호스트로 나서는 오만석을 위한 맞춤형 파격 19금(禁) 뮤지컬 콩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스트 오만석은 빼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뮤지컬 무대까지 장악하며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주인공이다. 특히 현재는 뮤지컬 ‘레베카’의 주연으로 나서 호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기도.

 

<SNL 코리아>는 오만석을 위해 그 동안 시도한 적이 없었던 뮤지컬 형식의 콩트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헤드윅’은 물론 우리에게도 친숙한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 작품들을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禁) 병맛 유머코드를 담아 생방송 콩트와 뮤직비디오 등으로 패러디하며 최고의 웃음을 전할 계획.

 

특히 ‘오페라의 유령’을 패러디해 <SNL 코래아> 최초로 만들어진 뮤지컬 뮤직비디오에서 오만석은 ‘팬텀’역을 맡아 ‘크리스틴’으로 분한 김슬기와 호흡을 맞춘다고. 뮤직비디오에서 오만석은 <SNL 코리아> 스타일로 개사된 노래를 직접 부르며 열연(?)을 펼쳐 오직 <SNL 코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고퀄리티 패러디 뮤직비디오의 진수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오만석이 이번 주 방송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연기와 노래는 물론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코미디 감각까지 오만석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만석이 호스트로 나서는 tvN <SNL 코리아>는 오는 30일(토) 밤 11시 tvN에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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