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한민관, 간디에 이어 ‘감량 스님’으로 깜짝 등장!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한민관이 결혼 후 최초로 공개 코미디에 출연, 깡마른 몸매를 여과 없이 공개하며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개그맨 한민관이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개그 소재를 다양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개통령(이재훈, 김인석, 박휘순)’팀의 ‘부자유친’ 코너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끄는 것. 

개통령은 ‘부자유친’ 코너를 통해 아빠 김인석은 목사, 아들 박휘순은 승려로 종교적 갈등이 있는 가족이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배려심과 사랑이 중요하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의미 있는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승복과 만행화로 완벽한 승려로 분장한 박휘순은 예수의 12제자 중 한 명을 연상케 하는 ‘배두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반전 설정으로 코너의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

최근 녹화에서 한민관은 상상을 초월하는 깡마른 몸매로 무대 위에 올라 등장만으로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특히 몸무게를 감량한 설정의 박휘순의 친구 ‘감량 스님’으로 출연해 움직일 때마다 뼈가 으스러지는 몸짓과 효과음으로 방청석을 폭소로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먼저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코빅의 아이콘 징맨의 우람한 팔뚝과 한민관의 가녀린 팔이 눈에 띄게 비교돼 방송에서는 어떤 깨알웃음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만 보고도 빵 터졌다”, “한민관 팔이 징맨에 비하니 이쑤시개 같다”, “결혼해서 최고 몸무게 찍었다더니 그래도 아직 더 살이 쪄야 할 듯”, “방송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통령’과 한민관의 폭소 만발 만남은 23일(토) <코빅> 봄맞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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