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국내최초 '퀴어' 개그 홍석천, 이번엔 김보성에 나쁜 짓?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배우 김보성이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깜짝 출연, 국내 최초로 퀴어개그를 선보이며 개그 소재의 장을 넓히고 있는 ‘레드버터(홍석천, 리마리오)’와 뜨거운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예상된다.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코미디에 출연한 홍석천은 리마리오와 함께 ‘레드버터’팀에서 ‘마초맨’코너로 그 누구보다 다정한 남남커플로 등장, 평범한 일상 대화들을 나누지만 일반적인 연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아찔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상남자 김보성에게 나쁜손을 선사해 강력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그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터프가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고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김보성은 <코빅> 마초맨 코너에 깜짝 출연해 깨알 같은 개그감을 선보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홍석천은 까만 보잉 선글라스와 두꺼운 가죽 점퍼를 입고 상남자의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김보성의 점퍼 속에 손을 넣어 가슴팍을 어루만지고 있어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김보성은 마초맨에서 홍석천이 선보이는 짜릿한 언어 유희 개그도 완벽하게 재연해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 과연 대한민국 최초의 퀴어개그 레드버터가 김보성과의 후끈한 만남에 힘을 입어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개불(이용진, 양세찬)’을 상대로 값진 1승을 추가할 수 있을지 23일(토) 방송되는 <코빅> 봄맞이 특집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코빅] 한민관, 간디에 이어 ‘감량 스님’으로 깜짝 등장!

[화제의방송] 코빅, 차마 이런 것까지 토론해야 하나 싶은 주제로 토론해보는 '사망토론'

[코빅] 아3인, 이색 토론개그 '사망토론'으로 개불 제압 1승 추가‏

[코빅] 김미려, 이색 옥타곤걸 변신 웃음만발! '강예빈, 이수정 저리가라!'

[코빅] 환상콤비 조세호, 남창희 '우리가 대세라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