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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궁중잔혹사] 블록버스터급 사극의 시작! 꽃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명품 팩션 드라마’를 표방한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오늘(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제작 드라마하우스)’은 ‘인수대비’에서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던 정하연 작가와 노종찬 감독의 의기투합을 비롯해 김현주, 이덕화, 송선미, 정성운, 정성모, 손병호, 정선경, 전태수, 고원희 등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연기파 배우들이 적재적소에 캐스팅, 2013년 상반기 ‘최고의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1 회


무엇보다 ‘꽃들의 전쟁’의 사전 공개된 1회 방송분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꽃들의 전쟁’은 첫 방송 4일 전인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JTBC 공식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다음(daum) TV팟 등에서 1회분을 무료로 독점 공개했던 상황. 이어 2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TV캐스트, 인터넷방송 곰 TV, 각종 P2P 사이트 등에 차례로 영상을 공개했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1 회2


‘꽃들의 전쟁’ 1회 영상은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무려 4만 3천 뷰(view)를 달성하는가 하면, 공개 4일 만에 총 조회수 10만 건을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전작 ‘무자식 상팔자’ 1회 영상이 공개된 지 5일 만에 3만 2천 뷰(view)를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수치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1 회3


더욱이 선 공개된 1회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영상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관심을 끌었다. 첫 장면부터 지금껏 드라마 상에서 한 번도 그려지지 않았던 ‘삼전도의 굴욕’ 현장을 사실적으로 재현해냈는가 하면, 거침없는 스토리 전개로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인조 시대의 역사적 사실에 ‘꽃들의 전쟁’ 제작진의 무한 상상력이 더해져 새로운 ‘명품 팩션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는 평가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1 회4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나라 잃은 서러움이 뼛속까지 느껴져 울었습니다. 한편의 영화같소이다", "1회 아주 잘 봤습니당! 눈도 못 떼고 봤네요. 너무 재밌었어요. 특히 마지막 장면이 압권! 벌써부터 2회도 기대 중!!", "김현주씨, 정성모씨, 송선미씨 그리고 작가님 모두 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에요! 기대됩니다!!", "재밌당! 앞으로도 쭈욱 챙겨봐야 할듯"이라며 선 공개된 ‘꽃들의 전쟁’ 1회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1 회5


JTBC 홍보팀 측은 “새로운 플랫폼인 온라인 세계에서 ‘꽃들의 전쟁’이라는 좋은 콘텐츠가 있다는 사실을 빠르고 널리 알리고,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싶어서 첫 방송 전부터 과감히 공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조선 시대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 왕의 여인들의 처절한 궁중 암투를 치열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은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3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드라마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