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본방사수] KBS <청춘불패 시즌2> 16회, 걸그룹 언변의 여왕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청춘불패 시즌2> 16횔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걸그룹 멤버 중 가장 말을 잘하는 언변의 여왕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 회에 이어, 세 팀으로 나뉘어 귀농 아이템을 찾으러 나선 <청춘불패2> 멤버들은 각자 상대팀 보다 더 나은 귀농 아이템으로 영농자금 100만원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이번주 방송 예고편을 통해 비춰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중 소녀시대 효연이 속한 팀은 꽃상추 농장을 찾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 멤버들은 꽃상추의 특이한 재배법과 높은 수익성에 만족하는 듯했으나 상추만으로는 아이템의 경쟁력이 약한 것 같다며 부가 아이템을 찾으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들이 찾은 부가 아이템은 다름 아닌 달팽이 농장! 그들은 상상 이상으로 많은 숫자의 달팽이를 보며 신기해했다. 이 중 효연은 수많은 달팽이의 모습이 징그럽다며 보지 않으려고 하는 등 달팽이를 보며 무서워 하며 뒷걸음질 쳤다.

곧 눈물이라도 흘릴 것처럼 그렁그렁 눈물이 맺혔던 효연은 달팽이에서 떨어지는 액체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말을 듣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해맑게 손 등에 발라 현장을 폭소케 했다.
 
걸그룹 멤버들 중 가장 말을 잘하는 언변의 여왕은 누구일까? 이번 <청춘불패2> 방송을 통해 그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라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내로라하는 걸그룹 멤버들이 모두 모인 <청춘불패2> G8은 2주에 걸쳐 직접 자급자족 귀농 아이템 개발에 나섰다. 귀농에 성공한 억대 연매출의 훈훈한 총각들을 만나기 위해 각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진 G8 멤버들은 귀농 총각들의  노하우를 배워 자신들 만의 자급자족 아이템으로 개발해 왔다.

지난 <청춘불패2> 촬영 날, 각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갖고 다시 모인 멤버들은 농수산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하며 영농지원자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그려졌다. 

각자 가지고 있는 뚜렷한 개성처럼 발표하는 모습도 다양했다. 특히 카라 강지영은 준비해 온 발표문을 그대로 읽은 발표의 FM을 보여주었고. 

미쓰에이 수지는 말하고자 하는 요점만 간단히 얘기해 차별화를 두었다. 이 외에도 촌철살인 소녀시대 써니와 최신 유행 개그로 청중의 집중력을 높인 소녀시대 효연 등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언변의 여왕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 중 가장 화려한 언변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멤버는 오는 3월 24일 토요일 밤 11시 5분 KBS2 <청춘불패2>에서 공개된다. 


▪ 방송일자 : 2012. 3. 24 토 밤 11시 05분~ , KBS 2TV
▪ 삼촌 : 이수근, 붐, 지현우
▪ G8[Girl 8] : 써니.효연(소녀시대). 강지영(카라). 수지(미쓰에이)
             보라(씨스타). 엠버(에프엑스). 우리(레인보우). 예원(쥬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