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본방사수] VJ특공대 609화, '캠퍼스 맛집', '놀토가 뭐길래', '필리핀 이색마을 대해부' 등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늘 밤 9시55분에 방영되는 KBS <VJ특공대> 609화에서는 캠퍼스 맛집, 주5일 수업으로 빚어진 풍속도, 핵안보정상회의 현장, 필리핀 이색마을 대해부 등의 코너가 방영된다. 


1.청춘만찬! 캠퍼스 맛집 전성시대

싸고 푸짐한 전국의 대학가 맛집들이 소개된다. 주머니는 얇아지고 맛있는 건 먹어야겠고...불황기의 미식가들을 위한 코너. 

경기도 안성의 대학교 근처에선 2만5천원에 4,5인용 돼지 한마리를 통으로 해체해 항정살, 목살, 삼겹살 뒷다리살 등으로 바베큐를 만들어 제공한다.

부산의 한 대학가 치킨집은 14가지 한방재료를 닭을 숙성시킨 해물팟타이 누들치킨, 따르보나라 치킨 등 듣도보도 못한 메뉴를 선보인다. 

전주의 한 맛집은 대형철판 위에 떡갈비와 양념족발이 합쳐진 족떡구이를 선보여 인기고, 
서울의 한 여대 앞 분식집은 성인남자의 팔뚝만한 김밥과 왕라볶이 등 푸짐한 메뉴를 선보인다. 

2.2012 놀토가 뭐길래?!

2004년 월1회로 시작된 노는 토요일이 2012년 전면 주5일제 수업으로 바뀜에 따라 365일 중 학교 안가는 날이 무려 170일이 넘게 됐다. 이로 인해 사회 곳곳에서 새로운 주말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됐다는데. 

가족 단위의 놀이 문화 현장을 취재하고 가족펜션 등의 시설을 소개한다. 사교육 특수 강남의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금요일 저녁에 입소해 일요일 저녁에 퇴소하는 학원 세태가 생겨났다. 주 5일제 수업으로 다양하게 변화된 사회 곳곳을 취재한다. 

3.전격공개! 핵안보정상회의의 모든 것

단일 국가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핵안보정상회의. 참가하는 정상들만 58명에 예상 방문자만 1만여 명이다보니 귀빈맞이 준비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회의장 주위 대청소에 2000여명의 동원되고 투입된 경찰 병력만 3만 6천여 명.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테러 종합훈련에 맨홀에도 감지 센서 장착하여 테러를 방지하는 보안의 현장을 취재한다. 

한편,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로 구성된 VVIP 전담반은 정상들이 머무르는 옆방에서 24시간 대기하며 무한 서비스 펼친다는데. 이에 주방에서는 한식과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여념이 없다. 

4.新관광명소! 필리핀 이색 마을 大해부

관광 1번지로 불리는 '태평양의 진주' 필리핀. 이제는 작은 마을들까지 관광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바로 루손섬에 위치한 사가다 마을.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절벽에 주렁주렁 매달린 관 때문! 엉금엉금 기고 밧줄을 타고 수영을 해야만 만날 수 있다는 동굴 수영장도 필수 코스.

현지인이 운영하는 '김치 레스토랑' 또한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명물로 통한다. 그런가 하면, 휴화산이 위치한 푸닝 마을에서는 화산섬 트래킹 코스부터 화산재를 이용한 한국식 찜질방과 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 맥반석 계란과 또 다른 매력의 온천수 계란까지 맛볼 수 있어 인기라고. 

또한, 바나웨, 바타드 마을에서는 쌀을 이용한 필리핀식 막걸리와 전통가옥 체험을 내세워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新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필리핀 이색 마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