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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코빅' 레전드 '옹달' 다시 '옹달샘'으로 부활?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지난 2일(토) 방송된 <코빅> 18라운드에서 개그계의 황제 ‘옹달샘’팀의 부활을 예고하는 영상이 전파를 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로 구성된 ‘옹달샘’은 <코빅> 시즌1~2에 출연해 탄탄한 구성력과 창의적인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옹달샘’은 절묘한 분장개그는 물론이고 알파벳을 활용한 퇴마사들의 ABC개그, 신상털기 개그 등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으로 <코빅>을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시즌 3부터는 장동민, 유상무 콤비의 ‘옹달’로 활약하고 있지만, 유세윤의 미친 존재감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코빅 옹달샘


지난 <코빅> 18라운드 조 추첨 시간에 유상무는 독보적인 1등 ‘개불’과의 대결을 결정지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다음주에는 옹달이 아닌 옹달샘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 것.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옹달샘’의 귀환 예고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옹달샘의 귀환이라니!”, “유세윤 이번 출연을 계기로 계속 출연했으면”, “업그레이드 분장개그 보여주나요” 등 뜨거운 의견들을 보내주고 있다고.


한편 ‘옹달’은 지난 방송에서 여성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한 영화 <늑대소년> 속 송중기 캐릭터에 도전, 유상무의 고통 인내 열연에 힘입어 인기 상승세 ‘레드버터(홍석천,리마리오)’를 제압하고 1승을 추가했다. 이 날 <코빅>은 옹달의 폭발적인 개그감뿐 아니라 이국주의 부상투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코빅 옹달샘 유세윤


정규물로 돌아온 대한민국 원톱 웃음 tvN <코미디빅리그>는 팀대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매회 톡톡 튀는 참신함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활밀착형 개그’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대형 공개코미디 쇼. 


오는 9일(토) 낮 12시 30분부터는 구정 연휴를 맞이해 <코미디빅리그>의 하이라이트 코너를 몰아볼 수 있는 특집 편성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또한 밤 9시에 방송되는 <코빅> 19라운드에서는 유세윤을 비롯한 스페셜 게스트들이 총출동한 풍성한 설 특집으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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